매거진 그림읽기

Robert Béat - The Accordionis

by 일뤼미나시옹


공기도 하늘도 눈빛도 다문 입술도 열린 귀도 건반의 손가락도 침묵 속에 울리는 음악이다.

음악은 들을 때만 음악이다. 음악은 들을려고 하는 제스쳐가 아니다.

음악은 알고 있다는 지식으로는 무의미하다

음악은 듣는 것이다.

자기의 세게와 함께 듣는 것이다

자기의 공기와 자기의 정서와 무의식과

함께 듣는 것이다.

음악을 통해 청자는 곧장 저의 이미지를 만든다.

한 곡의 재즈, 탱고, 소나타 한 소절은

만 편의 상상과 이미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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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강요된 삶을 살고 있다. 그렇지만 이 강요된 삶에 저항하는 것이 우리에게 남아있는 유일한 삶이다. - 토마스 베른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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