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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뤼미나시옹 Jun 16. 2020

내가 사는 사회의 초상



사방 어디를 돌아봐도 

어두운 일들 밖에 없구나

거기다 머릿속에도 고통과 아픔이 가득한 기억들

눈물이 마르지 않는 날들이 쌓이고 쌓이면

사방은 봄날이라도 흑갈색


Barnett Samuel Marks - The Dock, a Reminiscence of the Court [c.186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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