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13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일뤼미나시옹
Dec 08. 2020
추위를 당해
벽지 뜯겨 나간 자리에 오래된 책상 달력의 겉장을 뜯어 덧대 놓았다. 수채화 그림은 흰 여백에 매화꽃 한 점과 꽃잎 두장. 거기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추위를 당해 비로소 눈 속의 매화를 볼 수 있네 무엇하러 아직껏 깨치려 하는가."
일뤼미나시옹
인문・교양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직업
예술가
시골에 삽니다.
구독자
3,527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핏기 없던 허여멀건 얼굴색
첫 눈으로부터 I
작가의 다음글
취소
완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검색
댓글여부
댓글 쓰기 허용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