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라이프치 출생 사진작가
그 사람이
그 사람이 있습니다. 바다였지만 사막으로 방향을 튼 사람이 있습니다. 머물렀지만 심해의 산파를 겪은 아랫배였습니다. 물결이었지만 소금밭을 짊어진 근육이었습니다. 그 사람이 있습니다. 해변이었지만 소멸을 발산하는 결구였습니다. 그 사람이 있습니다. 달에 닿기 위해 강으로 거슬러 올라간 바다였습니다. 고래의 눈으로 설산을 환상하고, 석공의 집중처럼 자기를 깎아 내 지른 절벽의 사람이 있습니다.
시 씁니다. 오래전에 등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