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뮐러는 디스템퍼 기법으로 그림을 그렸다. 디스템퍼의 색은 마르면서 처음 색과 다른 느낌으로 드러난다. 그는 파란색과 초록색의 단조로운 색조로 조용하고 깊은 감성의 울림 있는 그림을 그렸다. '퇴폐미술'로 낙인찍혀 357점의 작품이 압류당하고 파괴되었다. 그의 작품 들은 그의 내성적인 성격처럼 침잠하고 조용한 분위기들 머금고 있다.
아담과 이브는 인간의 원초적 심상의 세계를 보게 한다. 죄의 열매를 먹기 전에 상태. 죄의 유혹에 이끌리기 전의 상태. 그 상징은 자연과의 조화. 세계와의 불화를 겪는 세계에 대한 반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