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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길
-일뤼미나시옹
물고기처럼 미끄러지는
역방향으로
인화된 얼굴의 빛 바램으로
덜컥거림도 시동도 물결무늬도 없이
빛 속 자전거 바퀴살 같이
초월 되었고
꽃소금 은모래 빛으로
눈부신 세례식을 마친
시골에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