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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스트밀 호프만 : 두려움

by 일뤼미나시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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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이 한 마디 말에 이 년, 삼 년 기다려 본 사람만이 네 눈빛을 헤아릴 수 있지


그래도,


너의 기다림은 언덕 위 등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네가 우울증의 잠에 빠져 있을 때


너를 대신 기다림의 눈을 밝혀 준다는 것을


네 우울증의 나날들 속에서도 발치에 어린 꽃들이


네 슬픔의 눈을 씻어주고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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