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그림읽기

타마라 렘피카 : 화병에 꽃

by 일뤼미나시옹


사람들은 전쟁에 대하여, 테러에 대하여, 세금에 대하여, 담뱃값에 대하여 역사교과서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취직이 되지 않는 청년들에 대한 이야기, 불안한 미래의 대처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식당에서, 카페에서, 길에서, 산에서, 불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많은 이들의 눈에서 꽃피는 이야기, 꽃이 피어 있는 실내의 이야기, 야생화 피어 있는 정원과 담벼락 아래 핀 맨드라미나 민들레 이야기가 듣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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