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릴 때 발가벗고 수영하며 놀았던 저수지가까이 있지만 잘 오지 않는 저수지저수지 중심에 겨울 물새 떼들온 가슴으로 경배하듯 햇살 받으면서저들끼리 주고받는 울음소리가 탁배기 술에 거나하게 취한 채초탈한 듯 컥컥거리며
그래, 언젠간
어허허허허초월적 헛웃음 같은 것이
터져 나올 날 있을 것이다.
시골에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