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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뭉크
다음날
그다음 날
그 다음다음날까지
깨고 싶지 않다.
그 누구에게도 하소연 없이
그 누구의 도움도 필요 없이
그 누구의 관심이나
수소문도 바라지 않는 ,
자기를 지워버리는 잠
텅 빈 술병과 술잔
텅 빈 몸과 영혼의 잠
납빛 공기의 짓눌림의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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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y After : Edvard Munch
National Gallery Os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