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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관심

by 봄의정원

어제 하루 느낀 감정들이

너무 많았는데 역시나 사람으로부터였다.


내가 신경 쓰는 부분을

애써 감춰 안 보고 있었는데


가끔

무심하게 툭 던지는 관심이

아닌척하지만 아프게 다가온다.


그냥 계속 무관심해주었으면 한다.


‘생각보다 잘 살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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