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눈스프레이로 ‘하트’ 등을 그리고
여기에 불을 붙여 태우는 ‘불하트’ 놀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에서 일명"불하트"라고 검색하면 많은 동영상을 쉽게 볼 수 있다.
눈스프레이는 가연물이라 순식간에 불이 번져 머리카락 등 신체에 옮겨 붙어 화상을 입을 위험이 크다.
또한 이로 인해 화재로 번지게 되면 형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
청소년들은 단순한 호기심과 유행으로 인해 불하트 챌린지를 하지만
이로 인해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위협이 될 수 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가정과 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불하트 챌린지"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