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서아빠 Nov 10. 2023

"이 정도라도 했으니 칭찬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학교에서 칭찬을 듣는다.

  

그러면

공부 못하는 아이들은

어디에서 칭찬을 들을 수 있을까?


공부를 못하는 아이는

부모가 칭찬해 주지 않으면

칭찬 들을 곳이 없다.

"그래도 이정도라도 했으니 칭찬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부모는 왜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할까?

굉장히 쓰라렸던 부모의 실패 경험을

자식들은 겪지 않았으면 하는 부모의 마음

아이들은 나와 같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하는 불안감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이러한 불안감 때문에

아이의 모든 것을 대신 걱정해 주면 어떻게 될까?

아이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자기 스스로 생각할까?

아니면 “부모가 그냥 하라는 대로 쭉 하면 되겠네.”라고, 생각할까?

  

내 아이의 미래를 부모가 더 걱정하게 되면

아이는 정작 본인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게 된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fKDmLU5tJkE

매거진의 이전글 인생의 변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