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은 60년동안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였지만 결국 우상향해왔다.
또한 하락장도 있었지만 그 기간은 짧고 상승장은 하락장보다 긴 시간동안 유지되었다.
상승장은 평균 51개월 동안 지속되었고 151.6%의 수익을 가져다 주었으며
하락장은 평균 11.1개월 유지되었고 -34.2%의 손실을 가져다 주었다.
약세장은 주식 시장 지수가 정점에서 20% 하락할 때 발생한다.
일단 주식이 완전히 회복되고 이 정점을 넘으면 강세장으로 진입한다.
이런 일은 몇 달 또는 몇 년에 걸쳐 일어날 수 있고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약세장은 1962년 이후 강세장보다 훨씬 짧다.
이 기간 동안 가장 긴 약세장은 1970년대 초와 1980년대로,
둘 다 약 20개월 동안 지속되었다.
두 경우 모두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연준이 통화정책을 강화하면서 경기침체가 발생했다.
1974년 S&P는 정점보다 48.2% 급락했는데,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 중 하나였다.
반면 가장 긴 강세장은 1990년대 미국 경제 호황 속에 열렸다.
이 시기 강세장은 12년 넘게 지속되며 정점에 도달했으며
이 기간 동안 S&P 500은 582.1% 상승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식시장은 또 한번의 대규모 강세를 보였는데,
이번에는 11년간 지속되었다.
많은 경우, 주식 시장의 최고점은 경기 침체가 시작되기 전에 나타난다.
2007년 경기 침체가 시작되기 전인 10월에 S&P 500은 최고점을 기록했고
마찬가지 2001년 경기 침체가 공식적으로 시작되기 6개월 전인 2000년 9월에 최고점을 기록했다.
출처 : Visualizing 60 Years of Stock Market Cycles (visualcapital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