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일은
내가 원하는 대로
다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에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기만을 바라는 마음을
움켜쥐고 있어 불행해진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자기가 선택한 대로 사는 것이고
선택에 따른 책임이 있을 뿐이다.
내가 정한 기준이나 눈높이로
자기 자신이나, 배우자, 아이들을 보니까
실망스러운 것이다.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 대한
지나친 기대를 버리고
있는 그대로 보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에서
행복은 시작된다.
법륜스님의 '행복'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