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의 가늠자 '샴의 법칙'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코노미스트였던 클라우디아 샴 박사가 고안한 ‘샴의 법칙’은
미국 실업률의 최근 3개월 평균치가 지난 1년 최저치보다 0.5% 포인트 이상 높으면
경기침체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하는 이론이다.
위 그림에서 회색 음영 부분은 경기침체 구간으로
이 법칙은 1950년부터 미국에서 발생한 11번의 경기 침체 중
1959년을 제외하면 모두 들어맞았다.
24년 샴 지수가 7월은 0.53%, 24년 8월은 0.57%, 24년 9월은 0.50%로
샴 지수가 8월보다는 다소 낮아졌지만
경기침체가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대비해야 할 시기인 것 같다.
샴 지수 확인 사이트 : https://fred.stlouisfed.org/series/SAHMREAL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