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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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무실을 친히 방문해
격려의 마음 주고 가신 선배님들께서
헤어지기 전에 한 컷 찍어주신 사진이다.
사진을 봐도 요즘 '살이 빠진 것 같다'는 말을
자주 듣는 이유를 모르겠다.
난 스무 살 때부터 군 생활을 거쳐 지금에 이르기까지
몸무게 변화가 1~2kg에 불과한데 말이다.
돌이켜보면 스무 살 때부터 지금까지
선배들로부터 이 말을 많이 듣긴 했구나.
"빠져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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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호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