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인류를 읽다 – 꽃의 문화 인류학》 제6편

꽃이 진 뒤, 무엇이 남을까요?

by 가야


《꽃으로 인류를 읽다 – 꽃의 문화 인류학》

제6편. 꽃이 진 뒤, 무엇이 남을까요?


열매가 들려주는 생명의 완성 이야기


♣ 꽃은 지고, 열매는 남아요


꽃은 예쁘게 피지만 오래가지 않아요.


그런데 꽃이 진 자리에,

무언가 조용히 자라고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그건 바로 열매,

꽃이 남긴 생명의 약속이에요.



♣ 열매는 씨앗의 집이에요


열매는 단지 먹는 것이 아니에요.

그 속엔 다음 생명을 품은 씨앗이 숨어 있어요.


민들레는 바람을 타고

코코넛은 바다를 건너

산딸기나 포도는 새에게 먹혀 다른 곳으로…


→ 모두 멀리 퍼지기 위한 전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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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은 사라져도, 생명은 계속돼요


꽃이 진 뒤,

그 안의 씨방은 점점 커지며 열매가 되고,

씨앗 속에 새로운 생명의 설계도가 담겨요.


언젠가 흙 속에서 싹을 틔우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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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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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 열매는 인류에게도 특별했어요


노력의 보상: 열매 맺는 나무처럼

인생의 완성: 꽃이 피는 순간보다

열매가 익을 때 더 뿌듯한 것처럼

신화와 종교 속 열매: 사과, 무화과, 복숭아…

→ 생명과 금기, 유혹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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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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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

♣ 마무리하며


우리는 꽃을 보고 감탄하지만,

자연은 그다음 열매에서 더 깊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꽃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문이에요.


다음 편에서는

꽃과 인간 – 우리는 왜 꽃을 가꾸고 사랑할까?’를 함께 이야기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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