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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 앤 테이크의 비밀

by 이가연

인간 관계는 기본적으로 기브 앤 테이크라 생각한다. 그런데 이것이 그런 냉정한 이야기는 아니다. 특별히 뭘 더 할 필요 없이, 있는 그대로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 게 찐 인연이다.

내가 상태가 어떻든, 호기심이 많다는 기본 성질이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언제든 이것저것 보고 들은 것을 막 쫑알댄다. 상대방은 그걸 보고 재미있고 도움이 된다고 느낄 수 있다.

채팅방에 '도움'을 검색했더니, 줄줄이 나왔다. 나는 뭘 노력한 게 아니라, 그냥 쪼잘댔을 뿐이다.

P.S. 이 사람은 쌍둥이자리다. 쌍둥이자리 특징이 말이 많고, 사교적이다. 무엇보다 지적 호기심이 높다. 쌍둥이자리 어디 더 없나..


P.S. 위 언급된 강의하는 듯한 영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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