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앨범은 작년 5월에 발매하였고, 단독 공연도 올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연의 3요소에는 '관객'이 있다. 그 '관객'이 없어서 그동안 단독 공연을 못 했다. 내가 어디서 공연하다고 하면 최대로 많이 와준 게 3명이었다. 하지만 유튜브 부캐 채널을 통해 점점 팬이 생겼고, 그렇게 늘려나가면 올해 안으로 단독 공연을 열 수 있을 것이다.
'갑자기 천억이 생기게 해 주세요'하는 것도 아니고, 다 이룰 수 있는 만큼 꿈꾼다고 본다. 단독 공연도 명확히 관객수를 정해둔 것이 아니다. 그저 이 공간에 있는 사람들이 전부 나를 보기 위해 온 사람들이길 바란다. 그동안 무수히 많은 장소에서, 아무도 안 쳐다보고 안 듣는데 노래했다.
이제 미니 앨범, 단독 공연은 꿈이 아니라 내 것이라 느낀다. 벌써 2017년부터 꿈이었다.
그렇다면 올해부터 다시 세워봐야 한다. 더 이상 미니 앨범, 단독 공연은 당연하게 느껴져서 막 설레지 않는다. 지금 내게 설레는 건, 영국에서 석사를 한 번 더 하는 것, 페이를 받고 큰 무대에 서는 것이다. 올해 그 발판을 제대로 세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