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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유리달
Aug 25. 2019
마음을 다리자
나이가 들수록 의연하고 담대하기가 힘들다.
세파에 너덜해진 마음은 점점 작은 일에도 쉽게 쪼그라든다.
쪼그라든 마음을 다리미로 잘 펴보자.
한번 쪼그라들면 계속 계속 더 작아지니까,
생각날 때마다 잘 펴서 예쁘게 말려놓자.
그리고 그것은 나 스스로만이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가장 쉬운 일.
다리미는 '나는 괜찮아. 다 괜찮아질거야.'
괜찮아 다리미로 소심해진 마음을 쭉 펴고 여유를 가져보자.
나는 다 괜찮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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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너무 힘들어서 일기로 하소연하는 교직원입니다. 교직원일기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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