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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전사 츄루미
마지막 호흡이 다 하기까지 미워하는 마음 없이 백만 송이의 꽃을 피우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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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시정
시간은 허공에 스민 잉크처럼, 번지며 사라지는 상흔이다. 이 글들은 갈라진 돌틈에 스며든 빗방울이 철학을 적시는 순간을 포획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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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단장
감정의 한 꼭지를 떼어 글을 씁니다. 마음을 담은 요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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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지친 당신의 마음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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