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친구는 누구인가!?
오늘 같이 미친 짓을 해 줄 친구를 찾아 연락을 해 보았다.
하고자 하는 미친 짓은 적확한 표현으로는 미친 짓이라기 보다는 완전히 오버라고 또 다른 친구가 평가했다.
첫 번째는 그런 미친 짓은 너나 하라고 잘라 말했고...
두 번째는 아예 답이 없었고...
세 번째는 그래서 언제 시작할 거냐고 같이 해 주냐고 물었다...
내 친구는 이 중 누구일까?
나는 제대로 된 판단 하에 이 만남들을 이어오고 있는 것일까?
그냥 궁금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