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gene Sep 28. 2015

연휴

날씨 좋다

집안 일에서 조금 벗어나 있는터라 이번 연휴는 그냥 편하게 쉴 생각을 했고 정말 편히 쉬고 노는 중이다.

밖에 나섰더니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차는 안 막히는데도 가는 데 마다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이제 명절이라는 게 가족이 모인다기 보다는 그냥 쉬는 개념이 더 많아졌나 싶기도 하고 이런 날이니까 가족끼리 이런 데도 나오나 싶기도 하고...


실제로 시댁 소환당한 친구들을 보면 뭐 그런 생각도 안 들지만서도 명절에는 가족이 다 모여 복작복작 거리는 맛이 있어야 하지않나도 싶다...


뭐 싱글인데다가 식구도 적으니 이렇게 편히 명절 더 보내야지~

작가의 이전글 Little Forest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