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젠틀멜로우 Aug 11. 2020

음식일기.

휴가는 먹방.


당일치기로 바다를 보기로 결심하고

아침은 땅콩잼에 간단히 먹고

커피 한잔 사 마시고

출발.


아침을 간단히 먹었으니

휴게소에 들러 소떡소떡 

아이는 매운걸 못 먹으니 양념 없는 거 추가요~

지나가는 언니야의 핫도그를 보고 

핫도그도 겟!


저녁 먹기 전

출출하니 휴게소에 2차로 들러서

대형 꽈배기와

아까 실패한 핫도그를 만회하기 위해

다른 종류의 핫도그에 도전

마무리 만주까지 호로록!


생각보다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늦어져서

내 최애 찹쌀 탕수육을 먹으러 성남까지 고고!

따님의 최애 짜장면과 하루 종일 밥알을 씹지 못했으니

짬뽕밥까지 든든히 귀가.

작가의 이전글 음식일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