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는 먹방.
당일치기로 바다를 보기로 결심하고
아침은 땅콩잼에 간단히 먹고
커피 한잔 사 마시고
출발.
아침을 간단히 먹었으니
휴게소에 들러 소떡소떡
아이는 매운걸 못 먹으니 양념 없는 거 추가요~
지나가는 언니야의 핫도그를 보고
핫도그도 겟!
저녁 먹기 전
출출하니 휴게소에 2차로 들러서
대형 꽈배기와
아까 실패한 핫도그를 만회하기 위해
다른 종류의 핫도그에 도전
마무리 만주까지 호로록!
생각보다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늦어져서
내 최애 찹쌀 탕수육을 먹으러 성남까지 고고!
따님의 최애 짜장면과 하루 종일 밥알을 씹지 못했으니
짬뽕밥까지 든든히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