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일기.

너와 나.

by 젠틀멜로우

요즘 24시간 붙어서
삼시 세끼 함께 하는 나의 그녀.

너는 우유 나는 믹스커피.

점심은 김 하나 까서
외 할미의 부추전과
양배추 김치
너는 하얀 거 나는 빨간 거.

저녁은 오랜만에
온 가족 삼겹살 파티.
삼겹살 구울 때
버섯과 두부도 함께 구우면
왠지 오늘 하루 건강식을 먹은 듯한
착각을 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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