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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젠틀멜로우 Aug 23. 2020

음식일기.

너와 나.

요즘 24시간 붙어서
삼시 세끼 함께 하는 나의 그녀.

너는 우유 나는 믹스커피.

점심은 김 하나 까서 
외 할미의 부추전과 
양배추 김치
너는 하얀 거 나는 빨간 거.

저녁은 오랜만에
 가족 ᅡᆷ겹살 파티.
삼겹살 구울 때
ᅥ섯과 두부도 함께 구우면
왠지 오늘 하루 건강식을 먹은 듯한
착각을 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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