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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건 May 26. 2024

명언 정리

마음이 요란할 때 책에서 읽었던 좋은 글귀들을 한번 다시 읽으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또한 강연을 하거나 글을 쓸 때, 책에서 읽었던 명언을 인용하면 그 강의와 글이 깊어진다. 그래서 항상 책을 읽을 때 인상 깊은 명언을 정리한다. 독자들에게도 공유하고 싶어 이번에는 명언들을 정리해 보았다.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이리저리 함부로 걷지 마라. 내 발자국 뒤에 오는 이들의 이정표가 될지 모르니 - 서산대사의 설야


같은 강물에 발을 두 번 담글 수는 없다. -헤라클레이토스.


새가 알을 깨고 나올 때 새는 혼자 껍데기를 깨고 나오는 게 아니다. 새끼 새가 여린 부리로 껍데기의 안쪽을 쪼다가 힘에 부치면 바로 그 순간을 포착해 어미 새가 바깥에서 도와 껍데기를 쪼아준다. 이렇게 알이 깨지는 데는 상호협력이 필요하다. 안과 밖에서 같이 쪼아야 한다. 서로 돕지 않으면 새로운 세상은 생겨나지 않는다. - 줄탁동시


삶은 불공평한 거야. 그러니 익숙해져 - 빌게이츠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_전도절 3장 22절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지금까지 달려왔지만, 그날의 내가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다. - 김연아


나는 1,014번 실패한 게 아니오. 작동하지 않는 방법을 발견하는 데 1,014번이나 성공한 거지-에디슨


모두가 제 나름의 재능을 지닌다. 하지만 나무에 오르는 능력으로 물고기를 평가한다면, 그 물고기는 평생 자신이 바보라고 믿으며 살아갈 것이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만약 그에게 물고기 한 마리를 준다면 당신은 그에게 하루의 양식을 주는 것이다. 만일 그에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친다면 평생의 양식을 주는 것이다. -노자  


Cone of Learning



안전지대 밖으로 나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면 불가능하다는 고정관념을 버리면 터무니없어 보이는 기회를 붙잡으면 당신 눈앞에 무한한 가능성이 나타날 것이다. - 티나 실리그


“당신을 당신 회사와 동일시하지 마십시오. 또 제품과도 동일시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착각하기 매우 쉬우며 그런 착각에 갇히기도 쉽습니다. 당신의 회사가 실패하고 당신의 제품이 실패할 수는 있어도 당신 자신은 결코 실패자가 아닙니다. ” -제프 호킨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김구 <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든 내 마음이다. - 백범일기


인간의 삶은 불안하거나 권태롭거나, 둘 중 하나의 고통은 반드시 알고 살아가야 한다. - 쇼펜하우어


하늘이 장차 그에게 큰 사명을 내리려 할 때는 하고자 하는 일을 어긋나게 함으로써 그가 더 큰일을 할 수 있도록 한다. - 맹자


인간의 마음은 몸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마음으로 몸을 다스르지만 반대로 몸을 바로잡음으로써 마음을 잡을 수도 있다. - 다산의 마지막 습관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글을 썼다. - 다산


독서는 사람에게 가장 깨끗하고 중요한 일일뿐더러, 호사스러운 집안 자제는 그 맛을 알 수 없고, 시골의 자제들은 그 오묘한 이치를 알 수 없다. 반드시 어려서부터 듣고 본 바가 있고, 너희들처럼 중간에 재난을 겪어본 젊은이들이 진정한 독서를 할 수 있다. 그들이 책을 읽을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뜻도 모르면서 그냥 글자만 읽는 것은 진정한 독서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 다산


고난 속에서 묵묵히 실력을 쌓아온 사람은 언젠가는 그 진가를 발휘할 기회가 찾아온다. 고난을 통해 얻은 지혜와 통찰을 바탕으로 진정한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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