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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erard Feb 05. 2023

[타이탄의 도구들] 213p~261p

* 삶을 살다 보면 머리가 복잡한 일이 있을 때 잠을 자거나 책을 읽는 사람들을 왕왕 만나곤 한다. 나는 그게 이해가 잘 되지 않았었다. 고민할 것들이 머릿속에 잔뜩 있는데 그것들을 무시하고 잠이 오나? 책이 눈에 들어오나? 그런데 최근에 그게 어떤 걸 의미하는 것이었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책을 읽으니까 마음의 평안이 찾아온다.


* 상대의 감정에 따라 자신의 감정을 결정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행동도 없다는 사실 또한 배웠다. - 234p.

오늘 나한테 가장 와닿는 문장이었다. 나의 잣대로 상대방을 판단하기 때문에 내 기분이 상하는 것이었다. 상대방의 기분을 혼자 짐작해서 판단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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