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페리스는 타이탄의 도구들 안에서 작가들에 대해서 많이 조명한다. 어느 분 야에서든 성공한 사람들은 글도 잘 쓴다는 예시를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또한 글쓰기 스킬은 성공에 필수 능력이라고 말하기도 하니 말이다. 맞다. 결국 부를 축적해 가는 과정은 모으고 설득하기인데 그 과정 중 가장 효과 적인 방법 하나가 책을 내는 것이다. 끊임없이 쓰자. 결과물이 보잘것없더라도 쓰다 보면 나아지겠지.
* 주어진 상황에서 창의성을 발휘한 예시가 나오는데 별로 공감이 안 됐다. 왜냐면 나는 창의성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내가 만든 생각의 틀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창조와 창의는 다른 개념인데 내가 생각한 창의는 창조를 뜻하는 것이 었다. 없는 무언갈 만들어 내는 것은 힘들다. 하지만, 모방하고 그 안에서 좋은 점만 가져와서 나만의 무언갈 첨가해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자꾸 나는 창의적이지 않다며 프레임 안에 가두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