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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erard Jan 14. 2024

부동산 경매로 인생을 샀다

- 2024. 01. 14 완독 (총평: 경매로 살 때는 시세보다 훨씬 더 싸게 사서 하락장에서 버틸힘을 갖추어야 한다. 투자금이 적게들고 싸게만 산다면 충분히 큰 하락장이 와도 버틸 수 있다. 그리고 매도시점을 잡을 떄는 꼭 소비자지수를 대입해 보자)


* 연평균 결혼, 이혼 39만 1,750건 * 아파트 비율 60% = 연간 필요 아파트 수 23만 5050호

*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지역에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이다. 예컨대 마곡지구의 경우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입주해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인근 아파트의 수요도 늘어났다.

* 입주물량만 확인할 것이 아니라 주변 개발 호재로 인해 수요를 빼앗길 우려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검토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고려해야할 사항은 입지,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곳인지, 인구수가 지속 상승하는 곳인지, 입주 물량이 인구대비 과하게 많지 않은지, 주변의 개발 호재로 수요를 빼앗기는지를 확인해야함


* 사겠다는 심리 (매수심리)와 팔겠다는 심리 (매도심리) 중 매도심리 대비 매수심리가 얼마나 더 큰지를 수치화한 것이 '매수우위지수'이다


* 중요한 건 왜 잘한 투자인지, 왜 잘못한 투자인지 그 이유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손해를 봤다 해도 이유를 파악했다면 다음부터는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고, 운 좋게 수익을 봤다 해도 왜 수익이 발생했는지 이유를 알지 못한다면 그다음에 오히려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물가지수를 나타내는 가상의 우상향 직선만 그려봐도 이 아파트는 이제 오를 일만 남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상승 패턴을 살펴봐도 마찬가지다. (매매가격지수 추이에 소비자물가지수를 넣어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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