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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쏘 Apr 02. 2022

당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 - 발견

20220402 당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

여러분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요?


혹시 레이스 경주에 참가해본 경험이 있으시다면, 알맞은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너무 느린 속도로 가면 금새 뒤쳐지게 되고 사람들이 여러분을 앞질러 가게 될 테니까요. 그렇다고 너무 빠른 속도로 가면 금새 지치게 되고 레이스를 완주할 힘조차 남지 않게 될지도 모릅니다.


레이스 경주를 함에 있어서 알맞은 페이스를 찾는 것은 상당히 쉽지 않은 일일지도 모릅니다. 기독교인의 삶에 관해 이야기하자면 다행히도 우리는 우리를 위해 페이스를 조절해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갈라디아서 5장 25절에서는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해야"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성령과 함께 보조를 맞추기로 되어있다면 그것은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 페이스를 조절해주시는 것이라는 의미입니다.우리는 뒤쳐지거나 너무 앞질러 가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보조를 맞추어가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과 보조를 맞추어갈 때에 그분께서는 우리가 무언가를 결정할 때 가이드가 될만한 지혜와 안목을 제공해주십니다. 잠언서 3장 6절에서는 우리가 범사에 그를 인정하면 우리의 길을 지도하시고 바른 길로 가도록 도와주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모두 이론상으로는 멋진 말같지요.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실제의 삶에서 성령과 동행할 수 있을까요?


여기 시작해볼 수 있는 3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1) 그분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여러분께서는 Bible 앱을 통해 바이블플랜을 읽고 계시기 때문에 이미 벌써 이것을 행하고 계십니다!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습관을 기르세요. 여러분께서 시작해볼 수 있는 다양한 바이블플랜이 있습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하길 원한다면 작은 소모임에서 같이 할 수도 있습니다!


2) 정기적으로 기도하세요. 기도라는 것에 대해 겁먹지 마세요. 기도는 단순히 하나님께 이야기드리고, 그분께서 들으시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만약 쉽게 집중이 흐트러지는 편이라면(우리 대부분은 그렇지요) 휴대폰에 노트앱을 켜서 기도하고 싶은 것들을 적어내려가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공동체안에 머무르세요. 성령과 동행한다는 것은 같은 마음을 가진 그리스도인들과 어울린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그룹 사람들과 꾸준히 어울리고 정기적으로 교회에 참석하는 것입니다. 더 좋은 방법은 교회에서 어떤 직분을 맡아 섬기는 것입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고,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깊은 우정을 쌓게 될 것입니다.


- YouVersion 묵상 중 당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


“만일 우리가 성령님을 따라 산다면 그분의 가르침을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25‬ ‭KLB‬‬
https://bible.com/bible/86/gal.5.25.KLB​​ ​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지식을 의지하지 말아라. 너는 모든 일에 여호와를 인정하라. 그러면 그가 너에게 바른 길을 보이실 것이다.”
‭‭잠언‬ ‭3:5-6‬ ‭KLB‬‬
https://bible.com/bible/86/pro.3.5-6.KLB​ ​

“그리고 서로 격려하여 사랑과 선한 일을 위해 힘쓰도록 하십시오.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모이기를 중단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 주님이 오실 날이 가까울수록 더욱 모이는 일에 힘씁시다.”
‭‭히브리서‬ ‭10:24-25‬ ‭KLB‬‬
https://bible.com/bible/86/heb.10.24-25.KLB ​

‭‭

오늘의 기도

[우리가 성령과 보조를 맞추어갈 때에 그분께서는 우리가 무언가를 결정할 때 가이드가 될만한 지혜와 안목을 제공해주십니다. 잠언서 3장 6절에서는 우리가 범사에 그를 인정하면 우리의 길을 지도하시고 바른 길로 가도록 도와주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라는 부분이 오늘의 묵상 중 저에게 가장 와닿았던 부분입니다.


하나님, 회사에서의 일로 인해 최근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그리고 마주하는 선택의 기로에서, 내가 어떻게 결정해야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순간 다시한번 선포합니다. 나의 결정을, 그리고  결정을 나의 지식과 명철에 의지하여 해야한다는  부담감을, 내가 컨트롤   없다고 느껴지는 상황들에서 오는  모든 괴로움을 모두 주님께 맡깁니다. 내가 무언가를 결정하기 , 주님께 여쭈고 주님의 음성을 듣고자 한다면, 그리고  음성에 순종하고자 한다면, 주님께서 나의 길을 지도하시고 바른 길로 가도록 도와주실 것임을 내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나에게 주님의 뜻을   있는, 이끄심을 알아   있는 정도의 지혜만 주신다면,  길이 어떤 길이든 나는 온전히 순종하겠습니다. 그리고  과정에서의 상황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주님 주신 평안을 잃지 않겠습니다.


나보다 나를, 나의 상황을 더 잘 아시는 주님, 오늘도 내게 합당한 음성으로 말씀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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