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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쏘 Apr 18. 2022

온전한 평화로 나아가기

20220418 스트레스로부터 자유해지기

온전한 평화로 나아갈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오랫동안 다뤄보았다면, 우리는 스트레스를 잠시 보류해 두거나 다룰 수 있고, 스트레스 속에서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스트레스를 극복해 낼 수는 없지요. 스트레스는 혼돈으로 가득 찬 정신상태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위협을 느끼게 하고, 겁이 나게 만들고 걱정을 일으키며 염려케 하는 변모하는 상황에 대한 반응인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없다곤 하더라도 우리는 해결책인 평화에 나아갈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이사야 9장에서 예수님은 "평강의 왕"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평화의 실현 그 자체 이셨고 지금도 동일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셨을 때, 제자들에게 그분께서 천국으로 돌아가신 이후에도 그분의 평화를 우리에게 주사 우리와 함께 하도록 하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주님으로부터 파생되지 않은 평화는 결단코 없습니다. 평화는 또한 성령의 열매로도 표현됩니다. 따라서 평화는 두말할 것 없이 당연히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평화를 가져다줄 수 있다고 주장하는 많은 사람들과 물건들이 있습니다. 셀프케어 기법, 명상에 관한 기사들, 학술지, 그 외에도 셀 수 없이 많은 다양한 방법들이 있죠. 확실히 이런 모든 것들이 쓸모가 있긴 하지만, 하나님 안에서만 찾을 수 있는 진정 완전한 평화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성경에는 평화라는 단어의 기원이 온전함을 뜻하는 히브리 단어 샬롬에서 파생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스스로 평화를 얻어낼 수 없는 게 당연합니다. 우리는 망가진 사람들이고, 우리는 단지 우리가 가진 스트레스에 대한 얕은 해결책을 찾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완전한 치유를 찾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 삶의 부서진 조각들을 모아 완전히 온전케 해주실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하시는 일이며, 주님은 그런 분이십니다.


그리고 여기 더 좋은 소식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평화에 들어갈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사야는 또 우리 마음이 하나님께 고정되어 있다면 우리는 온전한 평화를 가질 수 있다고 썼습니다. 스트레스의 의미로 다시 돌아가본다면, 우리는 문제 자체 대신에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집중할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가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께 요청드릴 때 우리에게 평화를 허락해 주십니다. 여러분만의 힘으로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는 없지만 극복케 하시는 이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과정 가운데 더 내밀한 치유를 발견하게 되실 수도 있습니다.


- Youversion 묵상 중 스트레스로부터 자유해지기


오늘의 기도:

하나님, 스트레스부터 자유해지고 평화를 찾기 위해 저는 관련 책을 읽거나 내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을 돌보기 위해 무엇을 하느냐”라고 물어보며 자문을 구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책들과 내 주위 소중한 사람들을 통해서 내게 필요한 메시지를 주셨고, 지혜로운 친구들로부터 나오는 이야기들은 그 자체로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그 모든 것들에 우선해, 주님께 먼저 평안을 구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구하는 자에게 후하게 주실 주님을 신뢰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받은 평안 가운데서 기뻐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 안에서 평안한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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