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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쏘 Jun 09. 2023

오직 하나님 한 분에게만 승부를 걸어라

야고보서 1장 6절 - 8절

[날마다 기막힌 새벽 #1144] 오직 하나님 한 분에게만 승부를 걸어라

https://youtu.be/1IOrOXWzM1o

김동호 목사 아카이브 - [날기새 #1144] 야고보서 1:6-8 오직 하나님 한 분에게만 승부를 걸어라


위 김동호 목사님의 [날마다 기막힌 새벽 #1144]  영상의 본문인 야고보서 1장 6절 - 8절  말씀과 함께 목사님의 스크립트 전문을 직접 아래 인용하고, 저의 기도와 적용점을 덧붙여 보았습니다. 그러나 영상으로 전문을 들으실 때의 은혜 역시 누리시기를 추천합니다. 


성경 말씀 본문 - 야고보서 1장 6절 - 8절 

야고보서 1장 6절 - 8절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김동호 목사님의 스크립트 전문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야고보서 1장 6절에서 8절에 있는 말씀입니다.

야고보서 1장 6절에서 8절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아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있어요. 그게 뭔가 하면요,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을 구하는 것이에요. "하나님 이거 주세요. 하나님 저거 주세요." 그걸 하나님이 기뻐하시더라고요.

제 조카가 있어요. 우리 조카딸인데 벌써 이제 사위 볼 나이가 됐으니까. 이제 나이가 들었는데, 예전에 대학 다닐 때 제가 우리 형님네 집을 갔더니 자기 딸 머리통을 이렇게 쥐어박으면서 흉을 보더라고요. "왜 그래요?" 그랬더니 "얘는 나한테 용돈 달라는 소리를 안 해. 정한 용돈을 주면 그것을 아껴서 남기는 아이지. 뭐 이거 사주세요. 저거 사주세요. 용돈 떨어졌어요. 더 주세요 하고 애교를 부릴 줄 모른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아버지 노릇 할 재미 하나도 없어." 딸아이가 와서 매달리고 아빠 아빠 애교도 부리고 돈 달라 그럴 때 뿌듯함을 느끼는 건데 아버지 노릇 할 재미 하나도 없다. 

그때 깨달았어요. 너무 달라고 매달리는 것도 좀 징그럽긴 하지만 너무 철이 일찍 들어가지고 아버지한테 아무것도 안 구하고 난 뭐 안 주셔도 돼요. 그러는 것도 참 재미없는 일이구나 그 생각을 했는데, 하나님이 그때 제 마음에 "너도 마찬가지다. 이 자식아" 이제 그러시더라고요. 그때 생각나는 일이 있었어요.

제가 그때 영락교회 부목사였는데, 우리 부목사들이 담임 목사님 댁에 세배하러 갔었어요. 정초에 이제 저희 부부 차례가 돼서 목사님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습니다. 그랬더니 우리 목사님도 저희에게 "김 목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답을 주시더라고요. 근데 그때 제가 무슨 마음을 가졌는가 하면, "하나님 무슨 복을 더 받아요? 하나님 저 더 복 안 주셔도 돼요. 제게 주실 복이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주세요" 제가 그렇게 얘기했었어요. 저는 그게 꽤 성숙한 것이고 근사한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그때 그 생각을 나게 하시는 거예요. "하나님 노릇 할 재미 하나도 없어. 와서 징징거려야지. 하나님, 달라고 매달려야지. 그래야 내가 네 아버지인 것을 네가 알지 않겠냐?" 그래서 하나님께는 매달려 징징거리는 것이 하나님께 어떤 면에서 효도도 되겠구나 하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하나님은 구하지 않아도 주셔요. 우리가 받고 누리고 사는 일이 다 우리가 기도해서 얻은 것만 인가요? 아니요, 대부분은 기도하지 않았는데도 하나님이 미리 아시고 주신 것들이 대부분이에요. 그런데 여러분, 기도하지 않고 구하지 않고 얻은 것과 구해서 얻은 것은 품질이 달라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했잖아요. 홍해가 가로막았어요. 그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앞두고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구원해 달라고 기도했지요? 안 했습니다. 모세만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그래도 홍해를 갈라 주시고 그들이 홍해를 건넜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기도해서 홍해를 건넌 게 아니에요. 기도하지 않고 홍해를 건넜어도 저들이 하나님께 기뻐하고 감사할 줄은 알았어요. 그런데요, 중요한 것은 그 기적 같은 일을 만나서 감사했는데도 불구하고 그게 얼마 가지 못했어요. 마라라는 곳에서 쓴 물이 나오니까 금방 하나님 원망하더라고요.

여러분, 만일 하나님께 기도해서 간구해서 매달려서 홍해가 갈라지는 체험을 했다면, 그게 깊은 믿음이 됐을 거예요. 또 마라 쓴 물을 만났을 때도 이런 생각이 들었을 거예요. 홍해도 갈라주신 하나님인데 마라에서 쓴 물 때문에 우리 죽게 하시겠냐? 하나님 믿고 또 기도하자 그렇게 됐을 텐데, 기도하지 않고 축복을 받았더니 그 은혜가 오래가지를 못했어요.

여러분, 구하여서 하나님 앞에 구하여서 얻은 것이 우리에게 은혜가 되고 축복이 되고 그것이 믿음이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냥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그렇게 말씀해 주신 것 같아요.

야곱이 얍복강 나루를 건널 때, 형 에서가 군대 400명을 데리고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형을 속인 죄가 있어서 20년 남짓이 지났지만 두려워했어요. 수단 방법을 다 써봤죠. 떼를 셋으로 나누고 자기는 맨 뒤에 섰다가 형이 공격하면 도망갈 생각도 하고 형에게 많은 뇌물을 드려서 형 마음을 풀어보려고도 하고 그랬지만 다 해결되지 않으니까 마지막에 하나님에게 붙잡고 늘어진 것이었어요. 그게 잘한 것이지요. 

여러분, 야곱이 하나님께 매달렸을 때, 하나님이 야곱의 기도를 들어주실 마음이 있으셨을까요? 없으셨을까요? 당연히 있으셨죠. 하나님은 야곱이 매달려서 기도하는 걸 좋아하셨거든요. 여러분, 하나님과 사람이 씨름하면 누가 이기게요? 사람이 이겨요. 하나님은 사람과 씨름하면 언제나 지세요. 아빠하고 어린 아들하고 씨름하면 누가 이기나요? 예, 아이가 이겨요. 언제나 이겨요. 아빠의 역할은 아빠의 기쁨은 아들에게 져주는 거예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은 야곱의 기도를 이미 들어주셨어요. 근데 중요한 게 있어요. 들어주실 기도를 씨름을 끝까지 붙잡고 놓지 않으시더라고요. 그리고는 환도뼈를 부러뜨렸어요. 그게 고관절을 부러뜨린 거라면요?

여러분, 저도 이제 고관절이 조금 약한데, 고관절이 부러지면 씨름 못하죠, 걷지도 못하는데요. 여러분, 그런데 야곱이 놓지를 않았어요. "하나님 고관절이 아니라 목뼈를 부러뜨려 버리십시오. 내가 지금 놓게 생겼나?" 그랬더니 하나님이 너무 기뻐하시면서 야곱의 이름을 고쳐 주셨잖아요. "너 이제부터 이스라엘이라고 해라."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이름이 얼마나 근사한 이름이에요? 하나님과 싸워 씨름에서 이겼다. 야곱은 하나님과 씨름에서 이긴 사람이에요. 여러분, 이것이 끈질기게 매달리는 믿음이에요.

여러분, 이 간구함이 우리의 믿음을 강건하게 해요.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라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하나님께 기도하고 구할 때 굉장히 중요한 것을 오늘 우리에게 가르쳐 주셔요. 그것은 믿음으로 구하라는 것이에요.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응답해 주시겠다는 믿음을 가지고 구하라는 것이에요. 믿고 구하는 것은 다 이루어주신다는 것이에요. 근데 하나님이 가장 섭섭해하시고 힘들어하시는 것은 기도를 하면서도 믿지 못하는 것. '하나님이 정말 주실까? 하나님이 이것도 들어주실 수 있으실까?' 이런 마음 가지고 기도하면 그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간구할 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내가 구하는 것을 주시는 것을 기뻐하시는 분이시다'라고 하는 믿음을 가지셔야 돼요.

여러분,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있잖아요. "너희가 악한 자라도 자식에게는 좋은 것 줄 줄 알지 않느냐?" 그러면서 쓰신 단어가 매우 중요해요.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하물며 세상의 악한 자도 자기 자식이 구하면 좋은 것 주는데,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천부께서 너희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공중 나는 새를 봐라, 들의 백합화를 봐라. 내가 입히고 먹이지 않느냐? 너희들은 저보다 얼마나 더 소중하냐?" 이렇게 말씀하세요.

살다 보면 우리는 약하고 어리석기 때문에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많이 당해요. 우리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당할 때, 여러분 하나님께 구하세요. 하나님 앞에 매달리세요. 하나님이 시험해 보시느라고 우리 환도뼈를 부러뜨릴 때도 있고, 밤이 맞도록 씨름을 끄실 때도 있어요. 여러분, 우리를 테스트해 보시는 것이에요. "너 이래도 안 놓을 거야? 이래도 나 붙잡을 거야?" 그럴 때, 끝까지 "하나님 외에는 내가 희망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지 않으면, 나는 살 데가 없습니다." 하고 하나님께 매달려 간구하면, 여러분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해 주시고 후히 베풀어주실 줄을 믿습니다.

믿음이 없다는 것은 뭔가 하면, 하나님께 믿음이 없다는 것이에요. "하나님이 정말 들어주실 수 있을까? 들어주실 수 있을까?" 그렇게 되면, 우리가 딴 방안을 세워요. 요즘 흔히 '플랜 B'라는 말이 유행하죠. 우리에게는 '플랜 B'가 있어요. 사실은 어떤 면에서 하나님이 플랜 B이고 사람이 플랜 A일 때가 많아요. 여러분, 힘 있는 사람, 큰 물주 쫓아다니고, 힘 있는 사람 쫓아다니고, 그리고 하나님께도 기도하고 양다리를 걸치는 거죠. 그게 믿음 없는 거예요. 승부를 하나님께만 걸어야 해요.

제가 높은뜻숭의교회 개척할 때, 사람들이 내가 큰 물주를 붙잡았다고 하는 루머를 퍼뜨렸어요. 제가 학교 빌려서 교회를 시작했는데, 그 학교 이사장님이 큰 부자셨거든요. 제가 그래서 그때 [큰 물주와 조물주]라는 글을 썼다는 얘기 했었잖아요. "내가 붙잡은 건 큰 물주가 아니라 조물주입니다." 살면서 저는 사람 의지하려고 그러지 않았어요. 하나님 의지하려고 그랬어요. 하나님 한 분에게 인생을 걸고 싶었어요. 그랬더니 실패하지 않았어요.

하나님은 하나님께만 승부를 거는 것을 좋아하셔요. 의심 없이, 하나님을 확실히 믿고 하나님께 매달려서 야곱처럼 삶에 승리하여서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아름다운 이름을 얻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사랑하는 날기새 가족들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점점 우리가 살기가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경기가 많이 나빠진다고 그러네요. 부동산도 위태위태하고, 여러 가지 좋지 않은 신호가 생겨요. 그러면 반드시 이것 때문에 고난을 당하는 사람들이 생겨요. 우리 날기새 식구들 중에도 그런 일 당하는 일 있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세상이 흔들리고 무너지고, 모든 것이 막막할 때, 여러분 하늘을 보세요. 하나님을 쳐다보세요. 그리고 붙잡으세요. 그리고 매달리세요. 그리고 하나님 앞에 구하세요. 맡겨놓은 것 달라듯이 하나님 앞에 달라 그러세요. 그러면 하나님이 그것을 기뻐하셔요.

의심 없이 구하세요. 플랜 B를 세우지 마세요. 하나님께만 승부를 거세요. 그러실 때,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책임져주시고, 우리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건져주시고, 승리케 해 주실 줄을 믿습니다.

오늘 이 날기새를 듣는 우리 날기새 식구들 중에도, 여러분 고난 중에, 역경 중에, 막막한 중에 있는 분들이 반드시 있으실 거예요. 몸이 아프신 분들도 있고, 사업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있을 것이고, 풀 수 없는 태산과 같은 어려운 문제가 앞을 가로막고 있는 분들도 계실 터인데,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믿고 구하라는 것이에요. 믿음 없이 기도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플랜 B 세우지 말고, 하나님께만 매달려서 야곱처럼 승부 걸어서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어, 승리하는 우리 사랑하는 날기새 가족들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김동호 목사님의 기도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매달려 간구하고 기도하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의심하지 아니하고, 플랜 B 세우지 아니하고, 다른 것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께만 인생의 정면승부를 걸고 매달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다 이스라엘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점점 경제가 어려워지고, 삶이 팍팍해집니다. 이 가운데 우리 날기새 식구들 중에도 어려움과 막막함에 처한 식구들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이 저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낙심하지 말고, 다른 대안을 찾지 말고, 양다리 걸치지 말고, 하나님께 정면승부를 걸어서, 환도뼈가 부러지고 새벽이 와도 하나님이 나를 놓지 않아도 끝까지 매달려 승리하는 우리 날기새 식구들 다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오늘 이 말씀이 꼭 필요한 분들이 계셨을 거예요. 아마 많으실 거예요. 오늘 이 말씀대로, 여러분 다른 대안 세우지 말고, 하나님 의심하지 말고, '우리가 기도하면 주신다, 후히 주신다, 하나님이 우리가 기도하고 매달리는 것에 기뻐하신다' 이걸 깨닫고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다 하나님께 매달려서 이스라엘이 되고, 그리하여 승리하여 하나님의 간증자들이 되는 우리 날기새 가족들 다 되실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 내일 또 뵙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요약


Action Items 

1. 의심 없이 하나님께 믿음으로 구하고, 하나님과 씨름할 때 끈질기게 매달리세요.

2. 그리고 그렇게 하나님께 믿음으로 구할 때, 하나님께서 주실 응답을 기대하세요.

3. 그렇게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만 의지하며 매달려 간구하면, 하나님은 크게 기뻐하십니다.

4. 우리 인생을 책임지고 승리시켜 주실 것입니다.

5. 그리고 그렇게 주님께 구해서 얻은 것은 주님께서 주신 것이라고 우리가 확신하게 됩니다.

6. 따라서 우리의 믿음을 더욱 강건하게 하는, 우리의 은혜와 축복이 됩니다.

5. 또한 플랜 B를 세우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만 승부를 걸고 하나님 한 분만 의지하세요. 



기도 Oratio


하나님, 주님은 우리가 구하지 않을 때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미리 예비하여 주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주님께 구할 때, 주님은 우리의 믿음을 기뻐하시며 우리에게 후히 주십니다. 그리고 그렇게 주님께 믿음으로 구해서 얻은 것은, 주님께서 주신 은혜에 대한 확신과 함께 우리의 믿음을 더욱 강건하게 합니다. 


하나님, 우리가 의심 없는 믿음으로, 하나님 한 분께만 승부를 걸고 하나님 한 분만 의지하며 나아가기 원합니다. 우리가 결코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Plan A로 의지하고 하나님을 Plan B로 세우는 어리석음을 행하지 않기를, 나아가 이미 후하게 주실 주님을 의심하여 Plan B를 만들지 않기를,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의지하며 살아가는 매일, 매 순간이 되기를 결단합니다. 주님, 나의 삶을 모두 주님께 드리고, 주님의 인도하심만을 구합니다. 의심 없이, 신뢰하며 구하오니 주님, 나의 마음을 기쁘게 받아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개인적인 기도

하나님, 지금 내 마음을 불안하게 하는 것들이 있는지 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에 대해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하여 주님만 붙들고 나아가겠습니다. 그리하여, 그 과정에서 주님의 일하심과 역사하심을 경험하기를, 그리고 그것이 나의 간증이 되기를 원합니다. 매 순간 주님께 지혜를 구하겠습니다. 그리고 순종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결코 두려워하거나 낙심하지 않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나라 살기 Contemplatio


| "너희가 악한 자라도 자식에게는 좋은 것 줄 줄 알지 않느냐?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 "공중 나는 새를 봐라, 들의 백합화를 봐라. 내가 입히고 먹이지 않느냐? 너희들은 저보다 얼마나 더 소중하냐?"




오늘의 찬양: 이와 같은 때엔 - Gina x Table Worship

https://youtu.be/CrFrSVxtKaY



이와 같은 때엔 난 노래하네
사랑을 노래하네 주님께

이와 같은 때엔 손 높이 드네
손 높이 드네 주님께

주님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주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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