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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쏘 Jun 24. 2023

너의 말을 다스려라

야고보서 3장 2절 - 12절

[날마다 기막힌 새벽 #1154] 너의 말을 다스려라

https://youtu.be/9wisY6dtixw


위 김동호 목사님의 [날마다 기막힌 새벽 #1154] 너의 말을 다스려라 영상의 본문인 야고보서 3장 2절 - 12절 말씀과 함께 목사님의 스크립트 전문을 직접 아래 인용하고, 저의 기도와 적용점을 덧붙여 보았습니다. 그러나 영상으로 전문을 들으실 때의 은혜 역시 누리시기를 추천합니다.


[성경인용] 성경 말씀 본문 - 야고보서 3장 2절 - 12절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스크립트 인용] 김동호 목사님의 스크립트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동호입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우리 날기새 찾아 나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늘도 꼭 우리에게 필요한 귀한 말씀으로 우리의 삶을 축복해 주실 줄을 믿습니다.


오늘은 야고보서 3장 2절에서 12절 말씀입니다. 조금 길지만 매우 중요한 말씀입니다. 사실은 이 말씀만 읽어도 오늘은 설교하지 않아도 우리에게 주시는 중요한 메시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아멘.


야고보서는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행함이 있는 믿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있다면 그 믿음의 증거로서 합당한 행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야고보서를 이렇게 쭉 읽다 보면 행함을 얘기할 때, 특별히 강조해서 요구하는 말씀하시는 행함이 있어요. 그것은 1) "첫째는 뭔가 하면 고아와 과부를 환난 중에 돌보아 주는 것, 믿음이 있다면,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 중에 고아와 과부, 환난 중에 있는 사람을 불쌍히 여길 줄 알아야 한다.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하나님이 사랑하는 가난한 자들을 돌보지 않는다면, 그건 믿음이 없는 것이다." 이제 야고보는 그것을 굉장히 강조하고 있어요.


그다음에 이제 가만 보면, 야고보가 또 강조하는 믿음의 행함이 있어요. 그것은 2) 말이에요, 말. "성내지 말라,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느니라." 근데 성냄이 말이거든요. 화가 나서 말을 함부로 하고, 막 하는 것인데, 여러분, 말은 행함의 가장 구체적인 내용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다른 피조물과 인간을 감히 비교할 수 없지만, 가장 큰 차이는, 저는 말에 있다고 생각해요. 여러분, 동물들도 자기 나름대로 언어가 있죠. 몇 가지 의사소통을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나 우리 인간의 말처럼, 자기의 감정이나, 생각이나, 사상이나, 신앙을 다 표현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진 피조물은, 우리 인간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사람의 말에는, 여러분, 인격이 담겨 있고, 사상이 담겨 있고, 거기에 신앙이 담겨 있습니다. 그 사람의 사상, 그 사람의 인격, 그 사람의 인품, 그 사람의 신앙을 보려면, 그냥 말하는 걸 보면 압니다. 말속에 신앙과, 삶과, 사상과, 인격과, 성품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말에는 힘이 있어요. 무서운 힘이 있어요. 살리는 힘도 있고, 죽이는 힘도 있습니다.


여러분 특별히 말에는, 죽이는 힘이 있어요. 오늘 성경이 아주 무섭게 말씀하고 계세요. 6절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여러분, 말이 지옥 불같이 무서운 거예요. 사람을 사르고, 인생을 사르고, 생명을 다 불살라버리고, 기쁨과, 행복과, 평화를 다 불살라버리는, 무서운 힘이 말에 있어요.


말로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말로 사람의 마음을 비참하게 하고, 괴롭게 하고, 불행하게 하고, 슬프게 하는 일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르는데, 여러분, 우리가 얼마나 알게 모르게 그런 악한 말, 좋지 않은 말, 죽이는 말을 하면서 얼마나 많이 하며 살아가는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근데 야고보는 얘기하기를, 그건 믿음이 없는 거라는 거예요. "어떻게 하나님을 믿으면서, 찬송한다고 하면서, 하나님이 사랑하는 형제에 대해서 그렇게 저주하고 악한 말을 하고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그런 가시 같은 말을 하면서 살 수 있겠냐, 그건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는 것이지 실제는 믿음이 없는 것이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 바른 말, 정확한 말, 사람을 살리는 말, 위로하는 말, 격려하는 말, 사람을 치유하는 말을 하면서 살도록 노력하고, 연습하고, 특별히, 기도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거짓말, 남 속이는 말, 남 모함하는 말, 남을 죽이는 말, 남을 비꼬는 말, 뒤에서 흉보는 말, 욕하는 말, 무시하는 말, 깔보는 말, 모욕하는 말, 나쁜 말, 화가 나서 함부로 하는 막말, 저주, 그것이 사람을 죽입니다.


근데 여러분, 그런 말을 언제 하면서 살까요? 다툴 때, 싸울 때도 그렇지만,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에 대해서 말이 그렇게 나가기 쉽지만, 여러분 뜻밖에,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함부로 말을 하면서 살아서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남편이 아내의 마음을 말로 상하게 하고, 아내가 남편의 마음을 말로 상하게 하고, 부모가 사랑하는 자녀의 마음을 말로 아프게 하고, 자녀가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을 말로 다 헤집어 놓고, 이런 말을 하면서 사는데, 여러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말을 바로 할 줄 알아야 돼요.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는 배운 사람이잖아요.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을 배워야 해요. '어떤 말을 해야 하나? 어떻게 말해야 하나?' 여러분, 하나님께서 말씀 하는 것 같이 말하는 사람이 된다면, 그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말은 마음에서 나와요. 마음이 상하면 상한 말이 나와요. 마음의 상처가 있는 사람은 말에 가시가 돋쳐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또 상처를 줘요. 그러므로 좋은 말, 바른 말, 예수 믿는 사람다운 말을 하려고 하면, 마음을 잘 가져야 돼요. 마음을 잘 가져야 되는데, 여러분, 무엇보다도 은혜 충만한 생활을 하도록 힘써야 해요. 좋은 마음에서 좋은 말이 나오거든요. 은혜받았을 때 은혜스러운 말이 나가는 것이거든요.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의 마음에 좋은 말을 담도록, 은혜 충만한 삶, 하나님 말씀 충만한 삶을 사모하면서 사는 사람들 꼭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은혜를 받으면 말이 좋아져요. 그렇잖아요. 저는 어렸을 때 노래를 제법 좀 잘 불렀었어요. 제가 늘 못난이가 자랑처럼 얘기하잖아요, 제가 KBS 누가 누가 잘하나 가서 1등 했었다고. 목사님이 무슨 성탄절이나 부활절이나 특별 예배 드릴 때는 가끔 저를 독창을 시키셨어요. 근데 제가 어린 나이인데도요, 좋은 소리가 나는 때를 알았어요. 사람마다 아마 좀 다를 건데, 저는 배가 아주 부르면 좋은 소리가 안 나더라고요. 배가 너무 고파도 안 되고, 조금 배가 좀 고플까 말까 할 때 좋은 소리가 나는데, 다른 사람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제가 정말 좋은 소리 나는 때를 알았어요, 어린 나이인데. 은혜받았을 때 좋은 소리가 나더라고요. 잘 믿으시겠나 모르겠습니다. 믿으시겠죠? 저는 어렸을 때 은혜받을 줄 알았거든요. 목사님의 설교를 듣다가 가슴이 뜨거워지는 때가 있었어요. '이건 하나님이 내게 주신 마음이다.' 어린 나이인데도. 그때 그 마음이 뜨거운 마음으로 찬송을 부르면, 소리가 좋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설교 전에 특송 하지 않고, 늘 설교 후에 특송 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마음에 은혜가 있으면 좋은 소리가 나요. 말도 좋은 말이 날 거예요.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이 되려고 하면, 늘 은혜 충만한 삶을 살아서, 아름다운 마음을 가져서, 좋은 말 하면서 사는 사람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또 죄 된 본능이 있어서, 울컥울컥 가시 돋친 말, 남 아프게 하는 말, 상처되는 말, 남을 죽이는 말, 우리가 하기가 쉽거든요. 그런 말이 나올 때, 여러분, "말을 더디 하라." 그런 말이 있을 때, 함부로 내뱉지 말고 참고, 생각하고, 저는 쓴다 그랬잖아요, 이렇게 써서 가라앉히고, 오늘 당장 하지 말고 며칠 있다 하고, 이런 식으로 연습하고 훈련해서, 우리 날기새 식구들은 정말 예수를 잘 믿는 사람이 되어서, 고아와 과부를 환난 중에 돌보는 일에도 1등 가는 사람들 되시기를 바라고, 특별히 무엇보다도, 말을 잘하는 사람, '그가 말하는 걸 보면 꼭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 같다.' 칭찬할 만큼, 말을 잘할 줄 아는, 바른말할 줄 아는,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할 줄 아는 우리 날기새 가족들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저도 오늘 이 설교에 자유롭지 못해요. 우리 부모님 다 돌아가셨지만, 부모님에게 마음 아픈 소리 한 적이 많았죠, 철없을 때. 결혼하면서 아내에게 참 마음 아픈 말 했던 적 있었죠. 자식들에게도 그랬겠죠. 또 내가 알게 모르게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로 실수한 적이 참 많을 터인데, 오늘,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바른말, 좋은 말, 온유한 말, 겸손한 말로 사람을 감화시킬 수 있는, 그런 믿음의 능력을 주십시오'라고 기도 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인용] 김동호 목사님의 기도


기도하겠습니다.


야고보서는 행함이 있는 믿음을 우리에게 요구하는데, 하나님이 제일 반복하여 강조하여 요구하시는 행위는, 고아와 과부를 환난 중에 돌보는 것, 그리고 말을 좋은 말, 바른말, 사람 살리는 말, 치유하는 말, 위로하는 말, 격려하는 말을 하여 사람을 살리고,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는 사람 되기를 원하시는데, 하나님, 우리가 말에 실수가 얼마나 많은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말로 얼마나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무겁게 하고, 불행하게 했는지 깨닫게 하여 주시고, 뉘우치게 하여 주시고, 회개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하나님 은혜 충만한 가운데, 늘 은혜스러운 말,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생명의 말을 하면서 살아가는 우리 날기새 가족들 다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말이 인격입니다. 말이 신앙입니다. 말에 하나님의 성품이 담겨 있는데, 우리 날기새 식구들, 바른말, 좋은 말, 사람 살리는 말,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말 하면서 살아갈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 내일 또 뵙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말씀 요약 Summary



기도 Oratio


하나님, 야고보서를 통해서 행함 있는 믿음에 대해 알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은 그 행함 중에도, 사람을 살리는 말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 내가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하기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좋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좋은 마음은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삶으로부터 나옵니다. 내가 매일 아침 주님 앞에 말씀으로 나아갑니다. 그러나 주님, 제가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 이 말씀을 잊지 않고 계속 복기하기로 또한 결단합니다. 그리하여 내 마음이 늘 은혜로 충만하기 원하오니, 주님, 나의 입술과, 생각과, 행동을 주장하여 주세요.


또한 하나님, 제 입술로부터 사람을 죽이는 말이 나오지 않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사람을 죽이는 말은 상한 마음으로부터 나오고, 그것은 결과적으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상하게 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하나님, 내 입술로부터 칼날 같은 위험한 말이 나오려고 할 때, '내게 지금 하나님의 은혜가 부족하구나. 하나님께 기도하고, 은혜를 구하고, 전적으로 매달려야 하는 상황이구나'를 인지하고, 그대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수 있는 순간의 지혜를 허락하여 주세요. 그리고 그 과정 사이의 순간에 실언하지 않도록 '더디 말하고, 미리 적어보고 말하는 훈련' 역시 해 나가겠습니다. 하나님, 나의 결단을 기쁘게 받아 주시고, 나를 인도해 주세요.


하나님, 특별히 이번 주말에는 많은 모임이 있고, 다음 주에는 큰 컨퍼런스에서 발표가 있습니다. 그 모든 상황 가운데 하나님께서 나를 통로로 사용실 수 있기를, 그것을 위해 내가 정결한 통로가 되기를 결단하고 하루에도 여러 번 주님의 말씀을 복기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내 입술이 사람을 살리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의 통로로 쓰임 받게 해 주세요. 주님의 그 모든 이끄심에 제가 온전히 순종하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나라 살기 Contemplatio


1) 어제 실천 회고

- 매일 잠들기 전 30분, 하나님과 오늘 하루를 회고하기 > 완료

- 내가 멘토링하는 멘티들을 더욱 사랑할 수 있기를,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내 마음이 되기를 구하기 > 완료

- 나 역시도 멘티들을 멘토링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나 스스로가 그런 삶을 살기를, 그리하여 내 삶 자체가 감동이 되어 그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액션 아이템을 뽑아보기 > 완료


2) 오늘의 실천

- 하나님과 함께 30분 하루 회고하기

- 매 순간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여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할 수 있도록, 매일 아침 묵상하고, 그날 묵상을 하루 5회 정기적으로 복기하기 위한 알람 설정하기

    - 아침 9시

    - 오후 12시

    - 오후 3시

    - 오후 6시

    - 오후 9시



오늘의 찬양: 주께 가오니 - FIA Version

https://youtu.be/q3eemQqUE8g

주께 가오니

날 새롭게 하시고

주의 은혜를

부어주소서


내 안에 발견한

나의 연약함 모두

벗어지리라

주의 사랑으로


주 사랑

나를 붙드시고

주 곁에

날 이끄소서


독수리 날개 쳐 올라가듯

나 주님과 함께

일어나 걸으리

주의 사랑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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