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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쏘 Jun 27. 2023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믿음의 흔적

야고보서 3장 13절 - 18절

[날마다 기막힌 새벽 #1156]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믿음의 흔적

https://youtu.be/Dbl3MHYTH78


위 김동호 목사님의 [날마다 기막힌 새벽 #1156]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믿음의 흔적 영상의 본문인 야고보서 3장 13절 - 18절 말씀, 목사님의 말씀 전문, 목사님의 기도 전문에 저의 요약과 기도와 적용점을 덧붙여 보았습니다. 그러나 영상을 통해 목사님의 음성으로 전문을 들으실 때의 은혜가 더욱 크니, 영상으로 그 은혜를 역시 누리시기를 추천합니다.


[성경인용] 성경 말씀 본문 - 야고보서 3장 13절 - 18절


1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14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18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말씀 인용] 김동호 목사님의 Script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동호 목사입니다.

오늘도 우리 날마다 기막힌 새벽 나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은 야고보서 3장 13절에서 18절 말씀입니다. 제가 봉독하겠습니다.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그러나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아멘."


제가 오늘 이 녹화를 어제 저녁이나 밤 늦어도 밤까지 했어야 됐는데, 어제 제가 조금 일이 많아서 좀 피곤해서 그냥 자고 새벽 일찍 일어나서 지금 녹화를 하는 중입니다. 제가 눈이 조금 부었죠. 자다 깨서 그럽니다. 제가 이런 얘기를 자주 하는 것은 아무래도 제가 이제 건강 상태가 온전하지 않으니까 우리 날기새 가족들이 영상을 보면서 제 낯빛을 자꾸 살피시거든요. 조금만 저거 하면 뭐 힘들지 않나? 아프지 않나? 걱정하셔서 이렇게 자수를 하는 겁니다. 여러분, 새벽에 일어나서 그렇습니다. 제 건강 상태 요즘 아주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갈라디아서 6장 17절에 제가 참 좋아하는 말씀이 있어요. 사도 바울의 고백입니다.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바울에게는 예수의 흔적이 있었다고 그래서 그가 사도 바울이 성경에서 자주 쓴 표현, 그리스도의 편지, 그리스도의 향기 이런 표현들이 다 자기 몸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이죠. 냄새, 향기, 편지, 좋은 소리. 근데 그것을 [스티그마]라고 헬라어로 그러더라고요. 흔적이 있었다.


제가 영락교회 고등부 설교를 할 때 한 달, 이 본문을 가지고 스티그마라는 헬라어 원어를 써서 그냥 제목을 잡았더니 우리 학생들이 그 설교가 마음에 와닿았던 모양입니다. 이 고등부 아이들이 졸업을 하고 대학부에 올라가서 쉽게 말하면 신앙 동아리를 만들었지요. 그런데 그 동아리 이름을 스티그마라고 하더라고요. 꽤 좋은 아이들이 열심 있는 아이들이 활동을 했는데, 대표적인 우리 학생 중의 하나가 바보 의사로 유명한 33살에 정말 예수님처럼 의사 생활을 하다가 하나님 나라에 간 우리 안수현 군 안수현 선생입니다.


스티그마. 우리가 예수를 믿었다라고 하면 흔적이 있어야 되지 않냐? 향기가 나야 되지 않냐? 우리가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어야 되지 않나? 하는 것이 사실은 바울의 사상이고, 또 야고보서를 통해서 하나님이 강조하시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야고보서를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면, "너 예수 믿지? 네 증거를 대봐. 너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말씀이 네 속에 있지? 너 말씀 듣는 거 좋아하지? 그렇다면 그 말씀, 진리, 지혜, 그 말씀의 증거, 지혜의 증거를 내놔봐. 그것 없이 '나는 말씀을 날마다 상고해. 나는 예수 믿는 사람이야. 나에게는 말씀의 지혜가 있어.' 라고 하는 거는, 거짓말이지. 네가 착각하고 있는 거야. 네 속에 있는 지혜는 위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그건 세상적인 것이야." 그리고 하나님은 심한 말도 하세요. 그것은 사탄적인 것이고, 지옥에서부터 나오는 것이라고. 예, 귀신의 것이라고.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이런 무서운 말씀을 하셨어요.


정말 지혜는 위에서부터 내려오는데 그 증거가 있어, 하고 오늘 증거를 말씀하시는데 이런 증거가 나타나야 한다는 거예요.


1) 첫째는 성결이요, 깨끗해야 된다는 거예요. 말씀을 듣는 사람은 거룩해야 된다는 것이에요. 그러나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그것도 말씀하셨잖아요. 여러분, 우리가 율법으로 완전히 흠이 없어서 성결한 게 아니에요. 발버둥질치는 게 성결함이에요. 말씀대로 살려고 발버둥질치고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을 지키려고 애를 쓰다가 어기면 괴로워하고. 그리고 십자가 붙들고 속죄함을 받고 이런 발버둥질이 있다 보면 여러분, 아무래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는 상대적으로 성결하고 거룩함이에요. 율법적으로 흠이 없는 성결함을 예수님이 말씀하신 게 아니에요. 여러분, 우리에게 예수 믿는 증거는 믿음의 증거는 날마다 말씀을 상고하는 그 말씀의, 진리의, 지혜의 증거는 성결함에 있어야 됩니다. 거룩해야 됩니다.


세상 사람과 똑같이 욕심부리고, 죄짓고, 그렇게 사는 일은, 여러분, 위로부터 내려오는 지혜의 증거가 아닙니다.


2) 두 번째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화평입니다. 화평, 화평은 믿음의 굉장히 중요한 지혜입니다. “화평케 하는 자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인정받는다” 하시는 말씀의 뜻도 그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화평케 하는가? 자꾸 불화를 일으키고 다툼을 일으키는가가’ 위로부터 내려오는 지혜의 증거가 됩니다.


그런데 이 화평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 오늘 말씀이 야고보서를 통하여 주시는 구체적인 말씀이 있는데요.


(1) 첫째는 관용과 양순입니다. 그래서 우리 야고보서에는 성내지 말라는 말씀이 강조되잖아요.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나중에 보면 얘기하겠지만 거짓에 대한 말씀도 있어요. 예, 거짓이 화평을 깨죠.


그런데 거짓만큼이나 위험한 것이 있어요. 정직한 사람들도 옳은 사람들도, 바르게 사는 사람들도 화평을 깨거든요. 왜? 화를 잘 내거든요. 분노가 있거든요. 근데 자기는 옳은 말을 하기 때문에 화평을 깨는 자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 진리를 어긋나게 하고 정의를 무너뜨린 저들이 더 문제지, 자기는 바른말하기 때문에 자기는 화평을 깨는 자가 아니라’ 생각하는데, 옳은 말을 하는데도, 성내고, 화내고, 불같이 말을 막 하고, 하면 그것도 화평을 깨는 것이 되거든요.


그래서 관용과 양순, ‘옳은 말을 하되,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되, 거기서 지나치면 안 된다. 그것도 악한 것이다." 이게 끊임없이 날기새를 통하여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불같이 화를 잘 내는 바른말 잘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있어요. "나는 뒤끝은 없어. 이렇게 성질이 좀 급해서 욱 하지만, 나는 뒤끝이 없어." 근데 여러분, 이거 참 옳지 않은 말이에요. 뒤끝만큼이나 나쁜 것이 욱하는 마음이거든요. 그것이 화평을 깨거든요. 뒤끝도 화평을 깨지만, 여러분, 말을 함부로 하고 성내고 말을 막 하고, 이러는 것, 참지 못하고 화내는 것, 이것들이 화평을 깨거든요.


여러분, “지혜는 화평으로 나타나는데, 화평케 하는 자들은 관용하고 양순하다.” 기독교인들은 양순했어요. 십자가에 달려 죽을 만큼, 순교할 만큼 강했지만, 인격적으로 양순했어요. 착했어요. 여러분, 이런 증거들이 우리 사랑하는 날기새 가족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그래서 날기새 하면서 옛날에 찬송 부를 때 이 찬송 참 많이 불렀어요. “인자한 말을 가지고 사람을 감화시키며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괴로운 일이 많으나“ 이 찬송 많이 했었는데요. 그 가사 중에 '인자한 말을 가지고 사람을 감화시킬 수 있으면 좋겠다.' 그게 지혜의 증거요, 믿음의 증거인 줄을 믿습니다.


(2) 그다음에 또 하나는 긍휼입니다. 지금 야고보서에서 반복돼서 강조되는 것이에요. 고아와 과부를 환란 중에 돌보아주는 것. 여러분, 우리 주변에는 끊임없이 많은 곳에 고아와 과부가 생겨나요. 전쟁이 일어나니까, 또 지진이 일어나니까, 그럼 많은 어려운 문제들이 생기는데, 고아와 과부를 환란 중에 돌보는 것, 그게 증거예요. 보이는데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고, 아무런 아픔도 없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없다면 여러분, 그거는 듣기는 들었지만 그 증거가 없는 것이에요. 그 위로부터 온 지혜, 믿음의 증거가 아니다. 정말 믿음을 가진 사람은 그런 사람들을 보면 그냥 움직이는 것이지, 작은 것이라도 참여하는 것이지, 긍휼히 여기는 것이지,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3) 그다음에 또 하나 말씀하시는 것이 있어요. 참 중요한데, "편벽"이라는 말씀을 쓰시네요, 오늘. 편벽, 한쪽으로 치우치는 거죠. 그리고 편을 가르는 것이죠. 편을 갈라놓고 쉽게 말하면 거기다 담을 쌓는 것이죠. 벽을 쌓는 것과 같아요. 그게 편벽이 아닐까요? 그렇죠. 그러고는 서로 나하고 좀 다른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적대시하고 죽이려고 하고, 그러니 밤낮 전쟁이죠. 전쟁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편벽이 있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편벽된 사고 속에 갇혀 있어요. 좌와 우, 진보 보수. 여러분, 자기만 옳다고 생각해요. 양쪽에 다 문제가 있고, 양쪽에 다 옳음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럴 때, "이것은 옳구나, 저것은 잘못됐구나" 해야 되는데, 무조건 편을 갈라요. 더 심한 것은 지방으로 편을 갈라요. 서울 사람이냐? 호남 사람이냐? 충청도 사람이냐? 충청도 사람은 이렇고 어느 정도 문화적인 영향은 있겠지만, 여러분 충청도 사람은 다 옳고, 어느 지방 사람은 다 그르고, 여러분, 이것은 편벽된 사고예요. 그 사람의 생각과 그때그때마다, "그것은 옳고, 그것은 참 좋다." 이런 사고를 가져야지, 편을 가르고, 거기다 담을 쌓고, 적대시하고. 그러니까 화평이 깨지죠.


(4) 마지막으로 앞에서 잠깐 거들었지만, 거짓이 화평을 깨요. 거짓은 사람 잡는 올무거든요. 사람 잡는 올무예요. 사람을 잡으려고 거짓말하는 거거든요. 자기만 살고, 상대방은 죽어도 좋다 해서 거짓말하게 됩니다.


 "정말 지혜의 사람이라면 화평의 열매가 맺어야 되고, 화평케 하려면 긍휼도 해야 되고, 관용과 양순이 있어야 되고, 성내지 않아야 되고. 그리고 거짓말하지 말아야 되고, 편벽된 사고에서 벗어나야 된다." 하는 말씀을 주셨는데, 오늘 말씀을 거울삼아 여러분 자신을 한번 돌이켜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 우리가 정말 날기새 하는 날기새 사람들이구나,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이구나,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믿음의 사람이구나 하는 것을 하나님도 인정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날마다 기막힌 새벽 하는 것만 자랑하지 말고, 그냥 교회 열심히 다니는 걸 자랑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믿음의 흔적, 스티그마, 여러분, 그것을 하나님 앞에 내어놓을 수 있는 실력 있는 믿음의 사람들 다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인용] 김동호 목사님의 기도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믿음의 증거를 내놓으라 말씀하십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고,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 말씀하십니다. “실상과 증거가 있어야 네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다. 너는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어야 하고,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야 하고, 바울처럼 네 삶과 네 몸에 스티그마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우리 날기새 가족들에게 요구하시는 흔적이 있습니다.


"성결하냐? 거룩하냐? 세상과 타협하고 짝하여 죄짓고 사는 일에서 발버둥 치고 있느냐? 또 화평하냐? 관용과 양순함이 있느냐? 옳은 말 한다고 함부로 화내고 불같이 화를 내서 화평을 깨는 자가 아니냐? 고아와 과부를 보면 환란 중에 있으면 긍휼 한 마음이 생기느냐? 편벽된 사고는 가지고 있지 않으냐? 거짓말은 하지 않느냐?" 이런 증거를 요구하시는데, 우리가 열심히 듣기만 하는 자가 되지 말고, 듣고 행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 앞에 온전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작은 의의 열매들을 하나님 앞에 내놓고 제사할 수 있는 우리 날기새 가족들 다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야고보서는 우리에게 증거를 요구해요. 행함이 있는 믿음을 요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늘 열심히 상고하고, 듣고 하는데, 여러분, 말씀을 듣는 자에게는 책임이 있어요. 열매를 맺어야 할 책임이 있어요. 듣기만 하는 자가 되지 말고, 듣고 행하기를 애써서 작은 의의 열매라도 하나님 앞에 드리면서, 그 삶으로 제사하면서 살아가는, 우리 몸속에 스티그마를 가지고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우리 월요일날 또 뵙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말씀 요약 Summary


기도 Oratio


하나님, 오늘 아침에도 나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위로부터 오는 지혜는, 믿음의 흔적인 스티그마를 남깁니다. 하나님, 내게 그 흔적들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구체적으로는

1) 내게 인자한 말로 사람을 감화시키는 관용과 양순을

갖추고,

2) 환란 중에 있는 자들에 대한 긍휼한 마음으로 실제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또한

3) 지역별/세대별/성별 간 편벽적 사고를 깨부수고 화합을 추구하고,

4) 나의 이익을 위해 거짓된 말이나 과장된 표현을 하지 않기를,

그리고 이러한 편벽과 거짓이 내 삶에 한 순간도 머무르지 않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내가 이 모든 것을 기준 삼고, 매일 주님과 함께 하루를 회고할 수 있기를, 그리하여 날마다 날마다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기를, 하나님을 더욱 닮아가기를, 내 안에서 그리스도의 흔적이, 그리스도의 향기가, 스티그마가 날마다 더욱 진하게 나타나기를 전심으로 구합니다.


오늘도 매 순간 정결한 주님의 통로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나의 자아를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기로 결단하오니, 주님, 나를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나라 살기 Contemplatio


1) 어제 실천 회고

- 하나님과 함께 30분 하루 회고하기 > 오늘 아침 완료

- 나와 내 공동체의 화평을 위한 실천

    - 내가 속한 여러 공동체(회사, 학업, 신앙, 가정을 모두 통틀어)의 리스트를 만들어 보기

    - 혹시라도 화평이 없는 공동체가 있다면 그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기

    - 또한 그 공동체에서 내가 화평을 이루는 통로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훈련되기를 기도하기

        - 화평을 위한 통로로 쓰임 받는 훈련의 액션 아이템을 주님과 함께 야고보서에서 뽑아보기

        - 그 액션 아이템이 상황에 지혜로운 방식인지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님께 구하기 > 진행중

    -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를 훈련하실 때, 온전히 순종하기


2) 오늘의 실천

- 잠들기 전 하나님과 함께 30분 하루 회고하기

- 내게 스티그마(그리스도의 흔적)가 있는지 회고하기

    - 성결, 화평

        - 관용과 양순 / 인자한 말로 사람을 감화시키고 있는가

        - 긍휼 / 환란 중에 있는 자들에 대한 긍휼한 마음이 있는가

        - 화합 / 지역별, 세대별, 성별간 편벽적 사고를 가지고 있지는 않은가

        - 진실함 / 나의 이익을 위해 거짓된 말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오늘의 찬양: 겸손히 주를 섬길 때 (찬송가 212장) | 인사이드아웃

https://youtu.be/kt3Xrq9rUJ4


1. 겸손히 주를 섬길때 괴로운 일이 많으나

구주여 내게 힘 주사 잘 감당하게 하소서


2. 인자한 말을 가지고 사랑을 감화 시키며

갈길을 잃은 무리를 잘 인도하게 하소서


3. 구주의 귀한 인내를 깨달아 알게 하시고

굳건한 믿음주셔서 늘 승리하게 하소서


4. 장래의 영광 비추사 소망이 되게 하시며

구주와 함께 살면서 참 평강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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