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아침 묵상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제쏘 Aug 04. 2023

사랑하기를 계속하라

히브리서 13:1-6


하나님 나라 읽기 Lectio


1 서로 사랑하기를 계속하십시오.

2 나그네를 대접하기를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어떤 이들은 나그네를 대접하다가, 자기들도 모르는 사이에 천사들을 대접하였습니다.

3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되, 여러분도 함께 갇혀 있는 심정으로 생각하십시오. 여러분도 몸이 있는 사람이니, 학대받는 사람들을 생각해 주십시오.

4 모두 혼인을 귀하게 여겨야 하고, 잠자리를 더럽히지 말아야 합니다. 음행하는 자와 간음하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5 돈을 사랑함이 없이 살아야 하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겠다“ 하셨습니다.

6 그래서 우리는 담대하게 이렇게 말합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도우시는 분이시니, 내게는 두려움이 없다. 누가 감히 내게 손댈 수 있으랴?”



하나님 나라 묵상하기 Meditatio


1. 갇혀 있고 학대받는 사람을 생각해줘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3절)

3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되, 여러분도 함께 갇혀 있는 심정으로 생각하십시오. 여러분도 몸이 있는 사람이니, 학대받는 사람들을 생각해 주십시오.

- 갇혀 있고 학대받는 사람이 우리와 구분된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의 영혼도 육신에 갇혀 있기 때문에, 우리는 갇혀 있고 학대받는 사람들에 대해 당사자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우리는 그들을 진심으로 공감하고 위로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2. 성 윤리가 그리스도인에게 특히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4절)

4 모두 혼인을 귀하게 여겨야 하고, 잠자리를 더럽히지 말아야 합니다. 음행 하는 자와 간음하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성 윤리를 지키지 않는 자들, 즉, 음행하고 간음하는 자를 심판하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3. 돈에 대한 구별된 태도는 어디에 기초합니까? (5, 6절)

5 돈을 사랑함이 없이 살아야 하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겠다“ 하셨습니다.
6 그래서 우리는 담대하게 이렇게 말합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도우시는 분이시니, 내게는 두려움이 없다. 누가 감히 내게 손댈 수 있으랴?”

- 그리스도인은 돈에 대해 구별된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결코 떠나지 않고, 버리지 않으시겠다고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신다는 그 말씀을 온전히 신뢰한다면, 그 믿음으로 어떤 상황에서든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부귀영화라고 할지라도 전능하신 주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는다면, 자연히 결코 썩어 없어질 것들에 마음을 두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 구하기 Oratio


하나님, 내가 주님께 내 삶을 모두 드리기 위해 주님 품 안으로 뛰어들 때, 내가 결코 번지점프 하듯 세상과 연결된 교묘한 끈을 가지고 뛰어들지 않겠습니다. 전적으로 주님을 신뢰하고 의지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세상에서 겪는 고난과 핍박은 결코 나에게 아주 작은 흠집조차 낼 수 없습니다.


“의인의 고난은 축복이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받을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들의 것임이라.“


하나님, 내가 의 때문에 고난 받는 것에 오히려 기뻐하기 원합니다. 이 세상에서의 악인의 형통을 결코 부러워하지 않으며, 어떤 순간에도 주님과 동행하는 좁은 길을 선택하기로 결단하오니, 주님, 오늘도 내게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시고, 주님 지혜대로 실천할 수 있는 순종하는 마음을 주세요. 바른 길, 의의 길을 걷다가 억울한 일을 당하고 고난을 겪는다고 해도 낙심하거나 거기에 걸려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뻐하며 나아가기로 결단하오니, 주님, 오늘 하루도 나를 바른 길, 의의 길로 인도해 주세요. 내가 어떤 순간에도 주님의 손을 놓지 않고 주님을 따르기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나라 살기 Contemplatio


1. 어제 실천 회고

- 감사기도 | 완료

- 팀 켈러의 인생 질문 | 45% 완료


2. 오늘 실천

- 감사 기도

- 팀 켈러의 인생 질문

- 고린도전서 13장 이어 암송하기



_ 하나님 나라 Q.T 20230804




오늘 새벽 예배: [날마다 기막힌 새벽 #1293] 예수님이 유일한 길이다

https://youtu.be/GATLubvpt90


매거진의 이전글 일어나십시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