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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쏘 Sep 05. 2023

전쟁 같은 삶 속에서 푸른 초장을 노래한 다윗

사무엘하 2장 12절 - 17절

[날마다 기막힌 새벽 #998] 전쟁 같은 삶 속에서 푸른 초장을 노래한 다윗

https://youtu.be/M82Q3RKNRHQ?si=PU3lQ4u2v2Inhjlm


위 김동호 목사님의 [날마다 기막힌 새벽 #998] 전쟁 같은 삶 속에서 푸른 초장을 노래한 다윗 영상의 본문인 사무엘하 2장 12절 - 17절 말씀, 목사님의 기도 전문에 저의 기도와 적용점을 덧붙여 보았습니다. 영상을 통해 목사님의 음성으로 전문을 들으실 때 은혜가 더욱 크니, 영상으로 그 은혜를 누리시기를 추천합니다.



[성경인용] 성경 말씀 본문: 사무엘하 2장 12절 - 17절


12 어느 날, 넬의 아들 아브넬이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부하들을 거느리고, 마하나임을 떠나 기브온으로 갔다.

13 스루야의 아들 요압도 다윗의 부하들을 거느리고 나서서, 두 장군이 기브온 연못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맞붙게 되었다. 한 편은 연못의 이쪽에, 또 한 편은 연못의 저쪽에 진을 쳤다.

14 그때에 아브넬에 요압에게 이런 제안을 하였다. "젊은이들을 내세워서, 우리 앞에서 겨루게 합시다." 요압도 그렇게 하자고 찬성하였다.

15 젊은이들이 일어나서, 일정한 수대로 나아갔는데,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 쪽에서는 베냐민 사람 열두 명이 나왔고, 다윗의 부하들 가운데서도 열두 명이 나왔다.

16 그들은 서로 상대편 사람의 머리카락을 거머쥐고, 똑같이 상대편 사람의 옆구리를 칼로 찔러서, 모두 함께 쓰러져 죽었다. 그래서 기브온에 있는 그곳을 헬갓핫수림, 곧 '칼의 벌판'이라고 부른다.

17 그날에 싸움은 가장 치열하게 번져 나갔고, 결국 아브넬이 거느린 이스라엘 군대가 다윗의 군대에게 졌다.



[기도 인용] 김동호 목사님의 기도


사랑하는 우리 날기새 가족 여러분, 요즘 여러분의 형편과 처지는 어떠십니까? '왜 이렇게 예수 믿는데도 고난이 많으냐? 왜 이렇게 삶의 충격이 심하냐?' 다윗도 그랬지 않습니까? 


여러분, 충격이 없어서 충격을 안 받는 게 믿음이 아니라, 충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충격을 느끼지 않는 믿음의 서스펜션이 있어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가도 두렵지 않다' 이렇게 고백하는 게 믿음의 실력인 줄을 믿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날기새 가족들에게 하나님이 다윗을 주셨던 그 서스펜션, 무진동, 세상의 어떤 충격도 능히 다 이겨 낼 수 있는 그 축복을 주셔서, 항상 주의 평강을 누리고 기뻐하고 감사하고 승리하는 삶 살아가는 우리 날기새 가족들 다 되실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한번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합니다. 오늘도 또 귀한 말씀 주셔서 하나님의 수를 배울 수 있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다윗은 드디어 왕이 되었습니다. 다윗을 괴롭히고 쫓던 사울은 죽었습니다. 그것으로 다윗의 고생은 끝나고, 하나님 축복의 삶이 이어질 줄 알았는데, 다윗은, 전쟁이 그치지 않습니다. 다윗 평생의 삶의 자리는 전장이었습니다. 근데 다윗의 입을 통해 나오는 고백은 전혀 다른 고백입니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다윗에게는 믿음의 서스펜션이 너무 강해서, 세상에 어떤 강한 충격도 전혀 느낄 줄 모르는 무진동 차량과 같아서, 하나님, 주가 주시는 평강의 복을 누리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는데, 우리 사랑하는 날기새 가족들, 식구들에게도 그 축복을 허락하여 주셔서,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의 증인들 다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도 또 하나님이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한 말씀 주셨어요, 그렇죠? 다윗은 환경이 좋아서, 팔자가 좋아서 편히 산 사람이 아니에요. 다윗은 서스펜션이 좋았네요, 이제 보니까. 다윗은 정말 무진동 차량이네요. 하나님이라고 하는 기가 막힌 완충장치, 믿음의 완충장치가 있어서 어떤 형편과 처지에서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도다." 이런 축복의 사람이 되었는데, 모든 세상의 환란과 역경을 이겨내고 천국처럼 사는 평강의 축복을 받고 살아가는 날기새 가족들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내일 또 뵙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기도 Oratio


하나님, 다윗이 시편 23편에서 전장 중에서도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라고 고백한 것을 내가 기억하기 원합니다. 하나님, 나 역시도 하나님이라는 서스펜션 위에 있어, 요즘 저는 어떤 형편이든 어떤 처지에서든 내 마음에 주님께서 허락하신 참 평안이 가득하니, 이것보다 더 감사한 일이 있을까요. 


하나님, 오늘 지금 이 순간 내 마음에 평안과 담대함이 가득합니다. 내일도, 모레도, 영원토록 하나님 안에서 이 참된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나라 살기 Contemplatio


1. 어제 실천한 것

- 아침 묵상 | 이사야서 40장 6절 - 8절 | 완료

- 성경 필사 | 빌립보서 4장 | 완료

- 중보 기도

- 감사 기도문 적기


2. 오늘 실천할 것

- 아침 묵상 | 사무엘하 2장 12절 - 17절

- 성경 필사 | 데살로니가전서 5장

- 중보 기도

- 감사 기도문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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