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아침 묵상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제쏘 Feb 12. 2024

너희에게 평강을 주노라

요한복음 20장 19절 - 23절

[날마다 기막힌 새벽 #1457] 너희에게 평강을 주노라

https://youtu.be/GaX9MflxvAo?si=fYVXjNhI3Q6p-YfT


위 김동호 목사님의 [날마다 기막힌 새벽 #1457] 너희에게 평강을 주노라 영상의 본문인 요한복음 20장 19절 - 23절, 목사님의 기도 전문에 저의 기도와 적용점을 덧붙여 보았습니다. 영상을 통해 목사님의 음성으로 전문을 들으실 때 은혜가 더욱 크니, 영상으로 그 은혜를 누리시기를 추천합니다.



[성경 인용] 성경 말씀 본문: 요한복음 20장 19절 - 23절


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기도 인용] 김동호 목사님의 기도


사랑하는 우리 날기새 가족 여러분, 여러분의 형편, 예수 믿는다고 다 좋기만 하겠어요? 잔잔한 강 같기만 하겠어요? 늘 부요하기만 하겠어요? 나는 우리 날기새 식구들의 삶이 이왕이면 편안했으면 좋겠어요. 예, 그것도 소중한 가치니까.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의 복을 꼭 놓치지 않으셔서, 편안하면 편안한 대로, 불편하면 불편한 대로,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늘 행복을 누리는, 잘 사는 우리 날기새 식구들 다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우리 사랑하는 날기새 가족들에게 편안의 복도 허락해 주세요. 그러나 무엇보다도 평강의 복을 주세요.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의 복을 받으면, 우리 평생에 가는 길이 강같이 순탄하거나 큰 풍파로 험하거나, 높은 산이거나 거친 들이거나, 초막이나 궁궐이나 상관없이, 그 어디나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사는데, 그 복을 우리 사랑하는 날기새 가족들이 다 받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예수님의 말씀인 줄 믿습니다. "평강을 주노라." 평강의 복을 넘치도록 받고 살아가는 우리 날기새 가족들 다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예수 믿고 사는 것은 이 세상을 뛰어넘는 힘을 주셔서, 그게 놀라운 축복이 되는 줄 믿습니다. 저도 작지만 그것을 경험하고 사는데, 그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평강을 주노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 주시는 축복의 말씀이 된 줄을 믿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내일 또 뵙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기도 Oratio


하나님, 나의 삶이 편안하든 편안하지 않든, 주님께서 허락하신 내 영혼의 평안과 평강은 그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내가 어떤 상황에서든 주님과 함께 하는 이 고요한 시간을 기대하며, 매일 나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고 평안 안에서 살아가겠습니다. 오늘도 나에게 평강을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매거진의 이전글 소명 : 죽을 만큼 사랑하는 일을 가져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