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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쏘 Feb 14. 2024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음 있는 자가 돼라

요한복음 20장 24절 - 29절

[날마다 기막힌 새벽 #1459]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음 있는 자가 돼라

https://youtu.be/bnxnNuduO-w?si=bPMFee822DRTNCjJ


위 김동호 목사님의 [날마다 기막힌 새벽 #1459]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음 있는 자가 돼라 영상의 본문인 요한복음 20장 24절 - 29절, 목사님의 기도 전문에 저의 기도와 적용점을 덧붙여 보았습니다. 영상을 통해 목사님의 음성으로 전문을 들으실 때 은혜가 더욱 크니, 영상으로 그 은혜를 누리시기를 추천합니다.



[성경 인용] 성경 말씀 본문: 요한복음 20장 24절 - 29절


24 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돼라

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기도 인용] 김동호 목사님의 기도


우리 사랑하는 날기새 가족 여러분, 여러분들도 예수 잘 믿는 사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날기새가 여러분들의 믿음의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그런 과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예수를 잘 믿어서 많은 축복의 열매를 맺고, 그것을 여러분의 자손들, 여러분의 후손들이 다 보고, 우리 아버지, 우리 아빠, 우리 할아버지, 우리 할머니, 우리 엄마가 저렇게 예수 믿어서 복 받고 잘 사는 것을 보고, 여러분의 자손들도 단 한 사람도 예수밖에 나지 않고, 믿음밖에 나지 않는 귀한 축복들 다 받으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너희들은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않고 믿는 자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큰 축복인 줄을 믿습니다. 예수 믿는 것보다 더 귀한 복은 세상에 없습니다. 예수 잘 믿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예수님이 약속하신 큰 축복의 증인들이 다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우리는 보지도 못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평생 믿고 살아오면서도, 가끔 되돌아보면, "어떻게 내가 예수를 믿게 되었을까?" 그게 참 놀랍고 신기하기 짝이 없습니다. 우리 날기새 식구들이 이렇게 날기새를 통해서, 댓글도 달고, 하시는 말씀들을 보면서, 또 수많은 사람들이 날마다 사모하여 이 날기새 생활을 하는 것을 보면서, "저들은 도대체 어떻게 예수를 믿게 되었을까?" 그게 얼마나 놀라운 신비인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하나님, 저들이 믿는 믿음에, 좋은 약속한 열매들이 맺힘으로, 그것을 증거 삼고, 그 실상을 가지고, 믿음이 점점 더 굳어지는 그런 축복을 받게 하시고, 저들의 아들딸들, 저들의 손녀 손자들이 다, 하나님, 예수밖에 나지 않고, 믿음으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예수님이 약속하신 축복의 증인들이 다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제가 결혼 주례하면서 참 믿음이 좋은 신랑 신부가 있었어요. 정말 그래서 축복해 주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축복한 게 딱 하나예요. "예수 잘 믿는 사람이 되어라." 그 단순한 말에 신랑 신부가 엄청난 감동을 받던 거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잘 믿는 것 이상의 큰 축복은 없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날기새 식구들, 우리 부족한 날기새, 이 시간을 통해서 믿음이 더 굳어지고, 믿음이 더 풍성해지고, 자자손손 그 믿음이 이어지는, 그런 일에 쓰임 받는 좋은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날기새가 그런 날기새 되기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 내일 또 뵙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기도 Oratio


하나님, 오늘도 주님과 함께하는 이 고요하고 평안한 시간을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제게도 누군가 제 삶에 있어 가장 큰 복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잠시도 지체하지 않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진 것이라고 답하고 싶습니다. 모태신앙으로 주님을 알았지만, 저의 삶을 돌아보면 삶의 특정한 순간들에 주님께서 강하게 역사하여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전하는 통로로 사용되는, 분에 넘치는 복도 받았습니다. 지금은 삶의 특정한 순간들 뿐 아니라, 내가 숨 쉬는 모든 순간에 주님께서 나와 함께하시고 늘 임재하여 주심을 느낍니다. 그것을 느끼는 그 자체가 내게 얼마나 큰 기쁨과 평안을 주는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밤이나 낮이나, 어제나 오늘도 언제나 나와 늘 동행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날개 아래서 참 평안을 누리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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