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5장 31-33절
잠언 15장 31-33절
31 생명의 경계를 듣는 귀는 지혜로운 자 가운데에 있느니라
32 훈계받기를 싫어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경히 여김이라 견책을 달게 받는 자는 지식을 얻느니라
3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경청 - 배우려는 마음
가끔씩 불청객 같은 경계를 듣는 정도로는 안 된다. 내 쪽에서 견책과 훈계와 배움을 청해야 한다(15:32-33). 즉 특정한 주제를 나보다 잘 아는 사람에게 늘 찾아가 배워야 한다. 고집스런 태도가 아니라 배우려는 마음이 삶 전체를 지배해야 한다.
32절에서 보듯이 교만해서 배우려는 마음이 없는 사람은 자신을 경히 여길 뿐이다. 하나님을 깊이 경외하며 열린 마음으로 배워야만(15:33) "올바른 자아상과 실질적인 겸손"을 얻을 수 있다. 여기서 환기되는 사실이 또 있다. 회개야 말로 배우려는 마음의 궁극이므로 가장 근본적인 차원에서 인간은 회개를 통해서만 구원받을 수 있다(행 11:18; 마 4:17; 눅 13:3). 겸손히 회개하며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면 최고의 명예와 영광인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을 누린다(요 17:20-26). "영광스러운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영광을 취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역설적으로 결국 영광과 부의 면류관을 쓰고 널리 존중받는다(3:!6; 8:18; 11:16)."
_팀 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07/17
Q. 당신은 배우려는 마음이 있는가, 아니면 남들에게 고집스런 사람으로 비쳐지는가? 당신을 잘 아는 두세 사람에게 물어보라.
아직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한다. 근데 기본적으로는 자아가 강하고 고집스러운게 내 성정인 것 같다. 그러나 늘 회개하며 말씀 앞에서 겸손한 태도로 살아가는 매 순간이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