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아침 묵상

돈에 대해 균형을 잃은 적이 있는가?

잠언 16장 16절; 17장 1절; 28장 6절

by 제쏘
잠언 16장 16절; 17장 1절; 28장 6절
16:16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나으니라
17:1 마른 떡 한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28:6 가난하여도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부유하면서 굽게 행하는 자보다 나으니라


돈과 일 - 균형 잡힌 재정관

돈은 지혜와 명철만큼 중요하지 않다. 어째서 그럴까? 돈이 많으면 가족을 안전하고 안락하게 해 준다든지 세상에 유익을 끼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부만 있고 지혜가 없으면 재물에 불가피하게 수반되는 여러 위험과 난제 때문에 오히려 사람이 덜 안전하고 유용해진다. 지혜 없는 부는 우리에게 아무런 유익도 주지 못한다.

돈은 관계만큼 중요하지 않다. 의미 있는 삶은 사랑으로 맺어진 올바른 관계, 즉 하나님과의 관계, 대인관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그런데 부는 관계에 긴장과 불화를 불러 사람을 외롭게 만들 수 있다. 돈은 또 성실한 성품만큼 중요하지 않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 떳떳한 양심이 매우 중요한데, 돈은 우리의 정직성에 큰 압박을 가한다. 결론적으로 부는 대단히 유용하지만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영속적 가치나 행복은 전무하다.

_팀 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10/29


Q. 돈에 대해 이런 균형을 잃은 적이 있는가?


금전 상황이 여유로울 때는 돈에 대해 별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금전 상황이 불확실하고 불안정할때는 거기에 따르는 불편함과 불안감이 균형을 잃게 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물질 역시 모두 주님께 영속된 것이고, 물질과 상관 없이 누릴 수 있는 삶의 의미있는 것들과 중요한 가치는 항상 있고, 어떠한 상황에서든 물질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주객이 전도되어 물질보다 중요한 가치들에 대해 타협하지 않기를 원한다. 생각해 보면 내가 정말 궁핍한 시기에도 내 주변의 사랑으로 맺어진 올바른 관계의 풍성함과, 내 사명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고 있다는 뿌듯함, 또한 어떤 상황에도 정직하고 양심에 맞게 행동하고 있다는 감각으로 인해 전혀 불행하지 않고 오히려 행복했다. 그 시기를 경험하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어떤 경제적 상황에도 균형을 잃지 않고 내가 주님 주신 참 평안을 누리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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