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빠르게, 첫 아이가 찾아왔습니다.
다들 제가 남편이랑 나이차이가 꽤 나다보니 선 베이비 후 결혼이 아니냐...라는 의혹이 정말 많았는데요 ㅎㅎ
저렇게 철벽 치는 사람하고 베이비는 무슨...^^
물론 결혼하고 나니까 빗장 해제(?)해서 너무나 힘들었지만요 ㅎㅎ
혹시 몰라 인도 출국 전 한국 약국에서 임신테스트기를 비롯해 다양한 상비약을 잔뜩 챙겨온 게 생각나서
짐가방을 뒤져 찾아냈습니다.
정말 선명한 두 줄이 눈에 보이는 순간 너무나 신기하고 감격스럽더라고요.
그렇게, 인도에서 첫 아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