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부름에 총알처럼 튀어간 이 남자..
당시엔 아빠한테 제가 단단히 삐쳐(?)있었기에 데이트하러 나간 거 뻔히 알면서
왜 부르는지 정말 얄미웠는데
그래도 나이 많은 사람의 짬바(!)는 이길 수가 없나 봅니다.
보려던 영화를 취소조차 못하고 저희는 그 길로 아빠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어요.
다시 한 번 보자는 아빠의 마음은 무엇이었을까요??ㅎㅎ
이렇게 보니 지금은 딸 가진 아빠가 된 건넛방박씨는
저희 친정아빠보다 더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