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보다 더 가지고 싶다면 지금 당신 자신 이상의 존재가 되어라 "
한동안 나는 " 가지고 싶은 것들 " " 이루고 싶은 것들 "의 목록만 늘어놓고 있었다.
더 많은 돈과 더 넓은 집, 더 좋은 직업, 성공한 삶 그리고 더 깊은 관계...
그런데 나는 " 지금 나의 모습은 어떤 사람인가? " " 내 삶에 만족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 앞에서 늘 멈칫했다.
하루는 우연히 짐 론의 이 말을 읽게 되었다.
그 순간 부끄럽고 망치로 머리를 후려맞은 기분이였다.
그리고 알게되었다.
나는 마치 레벨 5의 상태로 레벨 10의 보상을 바라던 사람이였다.
뻔뻔하기도 하지...
나는 늘 제자리에서 바라만 보며 왜 내게는 오지 않느냐고 속상해했다.
존재하지 않는 허상에 소리치며 원망했다.
하지만 그건 나의 아주 커다란 착각이였다.
나에겐 이루고 싶은 꿈이 몇개가 있다.
그 중 하나는 작가가 되는 것이다.
작가라는 꿈은 아주 오래전부터였다.
매일 상상했다.
바다뷰가 보이는 어느 카페에 자리를 잡고 앉아 바다를 보며, 글을 쓰고 있는 내 모습!
그래서 내가 지금까지 꿈을 이루기 위해 했던 것들이 뭘까?
그리고 그렇게 흐지부지 몇 년 몇 개월이 지났다.
난 지금 몇 년 전과 달라진게 하나도 없었다.
어떻게 보면 지금 내가 [ 짐 론 ]의 명언을 만나게 된 건 진짜 행운아다.
그래서 지금 나는 이렇게 글쓰기를 시작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앉아 글쓰는 습관을 만들어가보면
어느새 내 안에 " 글 쓰는 사람 "이 자리잡고 있지 않을까?
이렇게 꾸준히 한다면...
나에게도 작은 기회들이 보이겠지?
내 글을 좋아하는 댓글도 달리고, 누군가는 내 글을 보고 용기를 얻고...
나는 여전히 완벽하진 않지만
분명 어제보다 조금 더 " 괜찮은 나 "로 살고 있을꺼야!
그리고 예전보다 조금 더 많은 것을 품고 있는 나를 발견하겠지?
가끔은 욕망 앞에서 조급해진다.
지금 가진 게 너무 작고, 갈 길은 멀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럴수록 나는 이 말을 되새긴다.
가지지 못했다고 자책하지 말고,
그만큼 아직 덜 자란 나를 따뜻하게 끌어안아주는 연습
나를 바꾸는 하루는
지금 이 순간, 나 자신을 넘어서려는 발걸음 하나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