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려면 미래가 아니라 현재를 하라!
오늘 아침, 우연히 본 명언 한 줄이 가슴에 콕 박혔다.
사실 나는 늘 미래를 걱정하며 살아왔다.
언젠가 닥칠지 모르는 경제적 불안, 건강 문제, 인간관계의 균열!!
그리고 "나 잘 살고 있는 걸까?"라는 정체 모를 불안까지...
잠들기 전에도, 눈을 뜨자마자도
머릿속에 떠오르는 건 오늘의 할 일보다
"내일이 어떻게 될까?"하는 생각이었다.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걱정하지 않으면 준비하지 못할까 두려웠다.
그러다 보니 정작 오늘 해야 할 작은 행복도
소소한 기쁨도 놓치며 살아온 것 같다.
심지어 카페 창가에 앉아
커피 한 잔을 마시는 동안에도
"다음 주까지 이 이 일을 끝낼 수 있을까?"
"내년에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
"앞으로의 내 인생이 잘 풀릴까?"
이런 생각들이 나를 잡아당겼다.
그런데 오늘 아침 이 한 문장을 보는 순간
숨이 턱 멎는 기분이 들었다.
"현재뿐 아니라 미래까지 걱정한다면,
인생은 살 가치가 없을 것이다."
맞다. 맞아!!
우리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며
오늘의 시간을 흘려보내며 살고 있다.
미래의 나를 지키기 위해, 현재의 나를 포기하고 있는 건 아닐까?
걱정은 미래를 바꾸기 위한 준비가 아니라
현재의 나를 약하게 만드는 족쇄가 될 때가 많다.
걱정을 우리를 성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의 기회를 놓치게 만들고,
살아있음을 느끼고 순간들을 잿빛으로 덮어버린다.
나는 늘 말했다.
"앞으로 잘 살기 위해 지금 열심히 살고 있다"고
그런데 그 "열심히"가 "걱정하는 것"으로 변해 있었다.
몸은 여기 있는데, 마음은 늘 내일을 향해 떠나 있느라
오늘의 햇살, 오늘의 바람
오늘의 사람들을 보지 못했다.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는 늘 "오늘"의 연장선에 있다.
미래를 위한 걱정은 오늘의 행복을 빼앗고,
그 행복 없는 오늘들이 쌓여 미래가 된다.
걱정한다고 변하는 건 없다.
걱정하는 대신,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을 하는 것!
나에게 주어진 오늘의 순간을 소중히 마주하는 것!
그리고 내일은 내일의 내가 알아서 살게 두고
오늘의 나는 오늘을 살아보려고 한다.
"현재뿐 아니라 미래까지 걱정한다면'
인생은 살 가치가 없을 것이다."
이 문장을 보며, 나는 이제 조금씩 배우고 있다.
살 가치가 있는 인생은
미래의 불안을 계산해가며 사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햇빛 아래서 오늘의 바람을 느끼며
오늘의 나로 살아가는 것임을....
여러분도 혹시
오늘의 나를 미루고 있진 않나요?
아직 피어 있는 지금의 당신을
걱정이 아닌 작은 기쁨으로 채워주길 바랍니다.
인생은 살 가치가 있고
그 가치는 "지금"에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