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 효과, 기대가 현실이 되다

(Feat.그리스 로마 신화) - 하루 한 페이지 227일차

by 글꽃J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으며,

알고 있던 단어들의 유래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비롯되었다는 걸 새롭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책 내용에 '피그말리온 효과'가 나와요.


피그말리온이 자신이 조각한 조각 석상 여인을 사랑하죠.


석상에게 입을 맞추고, 말을 걸고, 꼭 껴안으며 살아 있는 것처럼 대합니다.

아프로디테의 축제 때 피그말리온은 제단에서 기도합니다.


'저 석상 같은 여자를 제 아내가 되게 하소서'


아프로디테 여신은 그 기도의 참뜻을 알아차리고, 그 기도를 알아들었다는 표적으로 불길이 세 번 하늘로 치솟게 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피그말리온이 석상의 입술에 자기 입술을 댄 순간, 온기가 느껴지며 피부도 부드러워지기 시작하죠.


이 이야기에서 '기대와 칭찬'의 효과와 중요성을 말하는 '피그말리온 효과'가 나왔다고 해요.

그리스 로마 신화 책을 읽게 되면서 이렇듯 평소 알고 있던 용어에 대한 어원을 알 수 있어서 유용한 것 같아요.


예전에는 신화가 궁금하긴 했지만, 인물들이 너무 많아 읽을 엄두를 못 냈었거든요.


지금도 책 속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을 모두 기억할 순 없지만,


익숙한 말들에 대한 어원을 보며 '아, 그렇구나'하고 지식이 하나씩 늘어간다는 기쁨으로 읽고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심은 있는데, 읽을 엄두가 안 나시나요?


저처럼 인물들 한 명 한 명에 관심을 두지 않고, 스토리를 가볍게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의 상식]

▶ 피그말리온 효과 → 긍정적인 기대와 관심이 타인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효과

▶ 반대말: 골렘 효과 → 부정적인 기대가 실제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