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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지마 Nov 17. 2018

<불친절한 여행 에세이_미국편>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시작













안녕하세요, 글지마입니다. 


겨울이 들어서기 전에 두 번째 독립출판물 <불친절한 여행 에세이_미국 편>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합니다. 새로운 도전이란 언제나 새롭지만 그만큼 힘든 순간을 이겨낼 굳은 다짐이 필요하겠죠. 굳은 다짐으로 좋은 책을 만들 겁니다 :-) 



지나가는 길에 가벼운 마음으로 응원해주실 수 있을까요. 그러신다면 저는 열렬히 감사할 것 같습니다.





현재 책 출판을 위한 펀딩을 진행중입니다. 아래에 URL을 덧붙입니다 :-)


https://www.tumblbug.com/geuljimaz2ndproject







1. "미국 가보는 건 어때?"

 



언젠부턴가 유럽보다 멀어진 미국.
그게 참 안타까워서, 제 미국에서의 10개월을 책에 담아봅니다.
떠났기에 만난 이야기와 순간 들이 당신께 닿기를.




근데 그보다,

"우리는 왜 여행을 가는 걸까요?"


던져볼 만한 질문입니다.
제 경험으로 비추어 봤을 때 우리는 개고생하러 여행을 떠나는 듯합니다. 일상의 울타리 속은 안전하지만, 무릇 특별한 것이란 낯선 포악함에서 발견하기 마련이니까요.

그러니까 언젠가 갈거다, 아직 이르다 말만 말고, 이번엔 미국 가봅시다!
  







2. 뻔한 건 또 싫어서, 






여행 에세이란 자고로,



     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만든 표지와
      그 위에 휘갈긴 캘리그래피 제목. 



예쁜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뻔한 건 싫으니까, 살짝 미친 소리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책 제목은 표지 뒷면에 있습니다. (인쇄소에서 샘플 표지 잘못 보냈다고 연락이 오더군요)





그리고 앞 표지에는 제가 떠돌았던 미국의 8개 주state의 주요 도시를 적었습니다.




또 창작자는 욕심이 많아서 미국 여행 가이드 북에세이 집을 한 권으로 합쳐보려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불가능하다 홀로 결론을 내리며 나름의 절충점을 찾고 있습니다. 완성된 1인 출판물 『불친절한 여행 에세이_미국 편』은 에세이의 격한 감성과 가이드 북의 정보력(랜드마크의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을 센스있게 담아보겠습니다.


*책과 결이 맞지 않아 본문에 싣지 못한 내용들은 다음 브런치brunch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창작자의 도전 정신 때문에 책이 참 친절하지 못합니다. 미국 시카고 인근에서 10개월을 살았지만 막상 여행하려니 다리 다쳐 시카고 시내는 구경도 못했고 (때문에 시카고 챕터는 사진 뿐이네요) 책 출간을 목적으로 한 여정이 아니었다보니 후원자 님들께서 책을 읽다 예상치 못한 에피소드를 만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제가 경험한 "미국에서의 불편한 행복"을 전해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다음 행선지에 제 글이 조금이라도 영향을 끼치길 바랍니다.



 




3. 제 책은요,


 - 여행지에서 살아돌아온 게 용한 순간들
 - 떠났기에 만난 그들과 풍경과 미국
 -  나만 알기 아까운 불편한 행복

을 말하고자 합니다.  

 



4. 책 정보 





판형  :   A5 (148x210)
본문  :  무선제본 4도 인쇄 / *뉴플러스 100g
표지  :  랑데뷰 210g / 무광 코팅
페이지  :  *260p 내외 

현재 책 샘플을 확인했으며 디자인 및 내용은 75% 완료한 상태입니다. 또한 *책 본문 및 디자인 요소는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5. 차례 


프롤로그
Florida 

__ Universal Studio / Winter Park Tour / Daytona Beach / Clearwater Beach / Miami beach
Washington
__ Pike Place Market / 홀로 거닐기 좋은 도시, 시애틀 / 영화 《Sleepless in Seattle》
Arizona
__ Grand Canyon National Park
Nevada
__ New Year Countdown 2016 in Las Vegas / MGM Hakkasan Las Vegas Nightclub
California
__ Beverly Hills & Hollywood street / The Getty Museum / San Francisco 거닐기 / de Young Museum / 자전거 타고 The Golden gate & Sausalito / Pier 39 & Ferry Building Marketplace
Illinois
__ State Street Bridge / Wildberry Pancakes & Cafe / North Avenue Beach 
Washington, D.C.
__ The White House / Washington Monument & Lincoln Memorial
New york
__ Smorgasburg in Williamsburg / Brooklyn Bridge / Bryant Park / Washington Square Park / SOHO, 그리고 서점들 / The High Line / Wall St, World Trade Center & 911 memorial / The Statue Of Liberty / Central Park
에필로그
감사의 인사


(*차례의 순서와 내용은 추후 수정될 수 있습니다.) 


10개월의 여행 사진과 이야기를 260페이지 내외(의 제한된 페이지)에 담다보니 차례를 위와 같이 나누게 됐습니다. 차례에는 왼쪽 면과 같이 여행 장소명이 영어로 쓰여있습니다. 다만 새로운 주州로 이동할 때마나 바뀌는 챕터 오른쪽 면에는 더 많은 에피소드를 숨겨놨습니다. 




  

6. 본문 살짝 :-) 

 







7. 리워드; 후원자 님들께 감사드리며






1) 후원자 성명 기재

감사한 마음을 담아 책 에필로그 뒤, 감사의 인사에 후원자님들의 성명을 기재합니다. 따로 원하는 이름이 있으시거나 성명 기재를 원치 않으신 분들은 창작자에게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 




2) 스티커 2종 1 set

Details : 원형 50x50mm / 무광코팅


* 스티커는 개별 재단되어 배송됩니다. 이미지 하단의 글씨는 이해를 돕기 위해 따로 첨부하였으며 스티커엔 표기되지 않습니다.




3) 엽서 4종 1 set



Details :  100x150mm / 랑데뷰울트라화이트 240g

Places : 뉴욕 워싱턴 스퀘어 파크 / 시카고 노스 에비뉴 비치 

              / 샌프란시스코 더 골든 게이트 / 마이애미 비치 (시계방향으로)


*엽서 사진들은 책에 실리지 않습니다.






4) 책갈피 & 포스터 1set




캔버스 포스터 Details
; 148x210mm / 캔버스 330g
*책 뒷면과 동일 사진 (실제 인쇄된 모습은 사진과 약간 상이할 수 있습니다)



책갈피 Details
; 67x193mm / 마제스틱마블화이트 250g
Place : 뉴욕 센트럴 파크
* 책갈피 사진은 책에 실리지 않습니다.








의문점 1. 캔버스 포스터?


캔버스 포스터란 캔버스천의 텍스처를 살려 독특한 질감을 갖도록 가공한 원단입니다. 때문에 물에 젖지 않고 잘 찢어지지 않습니다.







의문점 2. 마제스틱마블화이트?
이름도 찬란한 마제스틱마블화이트란, 인쇄 종이 중 하나로 메탈 광택과 은은한 펄이 반짝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요한 밤, 전등 아래 책갈피는 멋진 독서 친구가 되어줄 겁니다 :-) 






5) 스페셜 기프트 & 작가의 손편지





 
스페셜 기프트는 창작자가 북미 여행지에서 가져온 기념품입니다. 힌트를 보신다면 답을 유추하실 수도 있겠네요. 작가의 손편지 또한 여행지에서 구매한 엽서(엽서 수집이 취미랍니다)에 써드리려 합니다. 코인의 경우, 손가락 한 마디만한 작은 크기로 인해 또 다른 여행지 엽서에 테이프로 동봉한다는 사실 미리 말씀드립니다.

  *  카드 선택;  카드 + 작가의 손편지
  *  코인 선택;  코인 붙일 엽서 + 코인 + 작가의 손편지

또한 스페셜 기프트는 제출된 서베이의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배포됩니다.  서베이를 늦게 완료하실 경우, 남아 있는 기프트가 제공된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때문에 특정 기프트가 먼저 선택 마감된 경우 바로 공지해드리겠습니다.






6) 리워드 패키지





정성 담은 선물을 보낸다는 마음으로, 모든 리워드는 위 사진과 같이 크래프트지에 포장해 배송해드립니다. (추후 포장이나 테이핑 방법이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8. 리워드 구성



 


* 리워드

 7) 스페셜 기프트 서베이 필수!

1 / 밀어주기를 진행 후 "내 후원사항 > 미국로망깨기 프로젝트" 들어가기.
2 / 코인 or 카드 중 1개 선택하기

스페셜 기프트는 선착순으로 배포됩니다. 서베이를 늦게 완료하실 경우, 남아 있는 기프트가 제공된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때문에 특정 기프트가 먼저 선택 마감된 경우 바로 공지해드리겠습니다.

 



9. 후원자 안내사항
 

♦ 도서산간 지방에 대해서는 추가 배송비가 들지 않으며, 펀딩에 성공했을 경우 배송 예정일에 맞춰 우편으로 물건을 전달해드립니다. (송장번호는 발급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프로젝트에 대한 모든 문의는 [창작자에게 문의하기] 또는 이메일 madholicer@naver.com으로 부탁드립니다. 빨리 답변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 가능하다면 추후에 ISBN(일명 바코드)을 발급 받을 예정입니다. ISBN을 발급이 결정 나는 대로 프로젝트 스토리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텀블벅 프로젝트는 후원 금액을 채우지 못할 경우, 펀딩이 무산되며 프로젝트는 세상에 빛을 바라지 못합니다. 창작자의 피땀 어린 1인 독립출판물, 『불친절한 여행 에세이_미국 편』이 완성될 수 있도록 홍보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0. 제작 일정

11/17__프로젝트 펀딩 시작
    11/18 __ 1차 이벤트 진행
    11/30 __ 2차 이벤트 진행 
12/20__후원 종료 (마감일)
            책 제외 모든 리워드 제작 진행
01/03__후원금 창작자에게 전달 (예정)
01/04 - 01/08__책 감리 및 인쇄 진행
01/09 - 01/13__모든 리워드 수령 및 포장 작업
01/14__배송 시작

* 후원금은 마감일로부터 7일 이내에 결제가 정상적으로 완료됐을 경우 확정 지어지며, 1월 3일에 창작자에게 전달됩니다. 그로 인해 책 인쇄 작업은 주말 이후인 1월 7일부터 진행된다는 사실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 배송 예정일은 공휴일과 대체 휴일로 인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배송 예정일이 미뤄질 경우, 커뮤니티를 통해 정확한 날짜를 최대한 빨리 공지하겠습니다.)

 




11. 창작자_글지마


안녕하세요. 글쓰기를멈추지마_글지마입니다. 

먼저 긴 프로젝트 스토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첫 독립출판물 <미국 로망 깨기_교환학생 편>을 낸 것이 올해 4월이었는데, 벌써 두 번째 책을 준비한다는 사실에 감개무량할 따름입니다. 다 후원자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겠죠. 감사한 마음, 더 좋고 쓸모 있는 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덕분에 힘이 납니다. 언제나 영원토록 감사드립니다.


Instagram     @geuljima
brunch         https://brunch.co.kr/@geuljima
blog              https://blog.naver.com/madholicer

 프로젝트 진행 상황은 위의 SNS를 통해 더욱 빨리 접하실 수 있습니다 :-) 







자세한 사항은 아래 URL을 참고해주세요.

https://www.tumblbug.com/geuljimaz2nd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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