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마흔이 넘어 처음으로 깊이 끌리는 분야를 찾았다. 심리학이다.
건강한 정신으로 살아야 진정한 행복이라 믿었던 내게 심리학은 무척 매력적이었다. 아직 깊은 이해는 어렵지만, 그 본질은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심리학은 자신의 내면을 이해함으로써 행복을 추구하는 학문이다. 관련 서적을 읽을수록 더 큰 흥미와 공감을 느꼈고, 심리학 학위를 따보고 싶다는 도전의식까지 생겼다.
솔직히 이 마음이 단순한 생각에서만 머물지 않았으면 한다. 현실로 이어질 수 있는 작은 연결점이 자연스레 생겨나길 소망한다. 나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믿는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라며, 행동 없는 끌어당김은 힘을 잃는다고 했다.
하지만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생각은 행동의 전제가 되기에,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에너지와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 지금 이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심리학에 관심을 기울이면 된다. 그 작은 움직임이 언젠가 더 큰 접점으로 이어질 것이다.
결국 중요한 건, 생각이 곧 씨앗이라는 사실이다. 그 씨앗은 행동을 불러오고, 행동은 삶을 바꾼다. 지금 심리학에 품은 이 작은 열망이 언젠가 내 삶을 새롭게 열어 줄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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