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복잡하거나 작업 소재가 필요할 때 산책을 자주 한다. 광진구에는 산책하기 좋은 곳들이 많다.
어린이대공원, 한강, 아차산 등 도시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곳은 어린이대공원과 한강. 어린이대공원은 계절마다 다른 모습으로 항상 활기차게 맞이해준다.
밤에는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돌계단에 앉아 강과 도시의 불빛들을 감상하곤 한다.
매번 보는 풍경인데도 늘 새롭다.
이희원
평면, 입체, 그래픽 등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는 시각 예술가
일상에서 찾아낸 요소들을 혼합하여 새로운 생명체 혹은 형태로 만들고
이야기를 부여하는 작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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