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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시환 Apr 03. 2024

키와 단백질관계에 대한 에피소드

키와 단백질관계에 대한 에피소드


우리나 중국, 일본등 불교문화권에 있던 나라에서는 살생에 대한 제한적 문화가 있어왔다. 그 중에서도 일본에서는 1600년중반경 기존 세력에 반발하여 일본 특유의 문화인 원수를 죽인뒤 일제히 할복을 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안그래도 극적인 이 장면은 역사극에서도, 만화로도, 영화로도, 47명의 사무라이나, 기묘한 이야기 극장판등을 통해서 우리에게도 다소 알려지고 한 사건인데, 이 당시 집권자인 도쿠가와 츠나요는 불심이 깊어서 동물보호법령을 선포하고 모든 동물들의 살생을 금하게 되었다 


이러한 원인때문이었을 때 가까이 위치한 중국, 한국, 일본 등에 비해 일본인들의 체구는 작은 특징을 가지고 내려오던중 1870년경으 ㅣ메이지유신이후 이러한 동물보호법령이 유명무실해지면서 동물성 단백에 대한 섭취가 오히려 권장되어졌지만, 그 간 내려온 식습관상 국민들의 식탁에 동물성 단백은 생선류가 주를 이룰 뿐, 소나 돼지, 닭을 이용한 육지의 동물성 단백의 섭취는 매우 제한적이었기에 이를 조금 더 편하게 해 주고자 정부에서 마련한 조리법에 대한 다양한 개발중 하나가 오스트리아 슈니첼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어 영국에서 정착된 포크커틀릿을 일본에서 국민들이 가진 고기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자 두꺼운 밀가루나 빵가루를 튀겨 두툼하게 만들고 육식이 주는 텁텁함이나 이질적 질감을 채소로 커버하고 한 끼의 식사로 충분함을 보이기 위해 옆에 탄수화물, 즉 밥을 놓는 구성을으로 만들어진게  지금 우리가 보는 바로 그 돈가스가 된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영국이나 미국에서는 주로 계란요리로 먹던 것은 프랑스에서 시작된 계란오믈렛이었는데, 이는 계란에 다양한 야채를 넣어 만들어진 요리에서 시작됐다. 이를 일본에서는 한끼의 제대로 된 식사로 개발하여 밥위에 얹어서 먹는 오무라이스로 그 조리법을 개조해서 국민들에게 양질의 단백공급에 신경을 쓰게 됐는데, 이는 메이지 유신이후 외국과의 비교와 종국에는 타국에 대한 전쟁시국에 대한 준비과정의 일환이 되기도 했던 것인 다소 아픈 역사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그 만큼 양질의 단백질 공급은 키 성장은 물론, 바른 체형, 이른바 말하는 골격의 형성으로 기골이 바른 몸을 만드는 가장 기본이 될 것이다

\또한, 이러한 양질의 단백은 성장호르몬만이 아닌 다양한 호르몬의 원료가 되어지고, 우리 몸의 근육과 골격의 발달, 특히 혈관을 이루는 근육의 고른 발달로 바른 혈액순환으로 세포에 산소공급을 원하하게 하여주어 성장은 물론, 사고, 판단, 정신, 기억력에도 영향을 주고 학습력에도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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